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벽산메가트리움 정문 앞 길 건너 인도 토양 오염 조사 요청 및 해당 인도에 죽은 가로수를 새로 심지 않는 이유 요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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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7.08.15 14:43 |
| 내용 | 벽산 메가트리움 101동과 105동 사이 정문 앞 길 건너편 인도의 가로수가 이미 몇 년 전 죽었으며 현재 그 옆의 가로수들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 원인은 그 바로 옆 공공부지에서 염화칼슘 야적 관리를 잘 못하여 그 소금물이 땅으로 스며들어 그렇게 되지 않았나 추측 합니다. 반드시 가로수들이 왜 죽었는지 원인을 밝혀야 하는 바 해당 토지의 토양 오염 조사 실시를 요청 드립니다. 또한 죽은 가로수를 자른 후 왜 새로 심지 않는지와 현재 죽어가고 있는 가로수를 방치하는 이유를 밝혀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8/15) 비가 많이 오고있는데 염화칼슘이 비를 그대로 맞고 있는 사진 올립니다. |
| 첨부파일 |
푸른도시과 답변
| 답변일 | 2017.08.21 19: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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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우리 구정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시는 귀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구 벽산 메가트리움 일대 느티나무 가로수 상태확인 요청하신데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가로수 고사에 대한 피해 원인을 파악하고자 수목진단 전문기관인 나무병원에 의뢰하여 수목보호기술자가 2017년 8월 18일 현장 확인한 결과 염화칼슘 관리 소홀에 의한 가로수 피해가 아니고, 토양 답압으로 인해 공기 순환에 장애가 발생하여 잎이 수관상부부터 마르는 증상이 발생한 피해입니다. 생육개선을 위해 고사된 가지는 제거하고 익년 봄에 봄가뭄시 정기적으로 관수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토록 하겠습니다. (붙임 수목 진단 처방전 참조) 또한 고사된 수목으로 인한 비어있는 가로수에 대하여 시민이용도가 높은 곳에 우선순위를 두고 지속적으로 보식(補植) 중임을 알려드립니다. 많은 녹지대·가로수 등 녹지면적에 비하여 제한적인 예산과 인력이지만 우리 구 가로수, 녹지대 등의 수목 관리와 쾌적한 녹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더 궁금하신 사항은 우리 구 푸른도시과(☏2670-3767, 담당 김병진)로 문의하여 주시면 정성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여름철 무덥고 습한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귀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