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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공개]영등포종합기계상가에 전기를 공급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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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08.21 08:00 |
내용 | 영등포종합기계상가에서 18년동안 사업자등록하여 기계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상가가 재개발에 들어가면서 상가조합이 세입자에게 " 공익사업"이므로 2층과 3층 세입자들은 영업손실보상을 못해준다고 하면서, 영등포구청 지역경제과에 가서 " 공익사업"이냐고 물어보니 아니다 라고 했습니다.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3번이나 했으나 재협상은 전혀 하지도 않으면서 지난 8월 16일 전기를 단전했읍니다. 작업중에 단전되어 업무를 볼수도 없고, 무더운 날씨에 고통이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당장 전기를 공급할수 있도록 조치해 주세요. 구청장님... 지금 현재 약 60여 세대가 남아 있습니다. |
답변일 | 2017.08.24 1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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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단전/단수 조치로 불편을 겪고 있는 귀하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리오며, 귀하께서 요청하신 양평동1가 소재 영등포기계상자 단저/단수 재개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드리겟습니다. 영등포기계상가는 2009년 영등포기계상가 시장정비사업 조합을 설립하여 2014년 사업시행 인가를 득하고, 절차에 따라 손실보상협의를 진행하여 협의계약자는 보상금을 받고 이주하였고, 보상협의가 성립하지 않은 업체가 현재 수용재결 신청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상가 관리주체인 협동조합은 2017.7.21. 총회에서 조합해산을 의결하였고, 2017.8.14. 조합사무실 폐쇄, 2017.8.16. 상가 단전/단수를 시행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우리 구는 시장정비사업 조합측이 적극 나서서 보상협의가 성립하지 않은 업체와 대화를 통해 조속한 시일내에 전기를 공급하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음을 알려드리며,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 드리며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실 경우 지역경제과(주무관 현병우 02-2670-3434)로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