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여의도 동 예비군 훈련시설이 너무 열악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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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7.09.01 14:32 |
| 내용 | 불철주야로 영등포구를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여의도동 예비군입니다. 2년전에는 문래동 예비군이 였습니다. 여의도동 예비군 훈련을 하면서 정말 놀란 점은 예비군 훈련을 하는데 있어서 시설이 너무 열악하다는 것입니다. 문래동에서 예비군 훈련시에는 전용 훈련 공간이 따로 있습니다. 여의도동은 국가 주요시설이 있는 영등포구의 중요한 곳입니다. 하지만 여의도동사무소에는 예비군이 적절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이 없습니다. 집합과 교육을 지하 주차장에서 실시합니다. 그것도 훈련있는 날에 임시로 열어서 사용을 합니다. 지하 주차장에는 하수구 배수로가 있어서 악취가 납니다. 물론 다른 동사무소 공간의 주민 편의 사용이 중요하지만, 제가 생각 하기로는 지역 주민을 지키는 예비군에 대한 사용이 그 무엇보다고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예비군 차원에서 동사무소에 건의를 해보았지만 다른 주민들의 민원으로 예비군의 건의 사항이 번번히 묵살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존경하는 구청장님. 나라의 존립은 건강한 국방에 있습니다. 예비군훈련은 항상 이루어지는 것이아니라 일년에 간간히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구청장님의 도움으로 저희 예비군이 좋은 훈련을 받길 바라겠습니다. |
여의동 답변
| 답변일 | 2017.09.01 17: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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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귀하께서는 여의동주민센터 지하주차장에서 예비군 훈련을 받으면서 느낀 불편한 사항에 대하여 소중한 의견을 주셨습니다. 먼저, 무더위 속에서 훈련을 받으신 여의동 예비군 대원님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의동주민센터 3층과 4층은 현재 회의실 및 교육실로 운영이 되고 있는 시설로 3층은 20여명, 4층은 50여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시설입니다. 여의동주민센터가 여의도내 유일하게 주민의 문화생활․복지를 위한 공간이면서 유휴공간으로 운영되는 실정이다보니 자치회관 프로그램, 동아리활동, 마을계획단 회의, 부모교육모임 등의 용도로 수요가 많아 비어 있는 시간이 거의 없이 운영되는 실정으로 무더위와 강추위속에서도 지하주차장을 이용하여 예비군 훈련을 진행하게 된 점을 다시 한번 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향후, 예비군훈련 시에는 예비군 동대본부와 협의하여 회의실 운영 시간 조정 등으로 예비군 대원들의 불편함이 최소화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참고로, 주민센터 3층에는 카페가 조성되어 있어 휴식시간에는 에어컨(온풍기) 사용이나 음료자판기, 테이블 사용이 가능하여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앞으로도 귀하께서 우리동 시설을 이용하시면서 불만족스러운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소중한 의견을 주시기 바라며, 우리동 주민센터에서는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다시 한번 생각하고 더불어 사는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여의동 주민센터 담당 이주옥(☎2670-1084)로 전화주시면 정성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