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영일 어린이공원 놀이터 환경개선요청 |
|---|---|
| 등록일 | 2017.09.02 16:48 |
| 내용 | 영일 어린이 공원 놀이터 바닥이 다 일어나고 나무 울타리는 썩어서 갈라진곳도 많고 미끄럼틀도 오래되서 색칠도 벗겨지고 그러네요. 많은 어린이가 이용하는데 위험한고 환경호르몬이 많이 나오는 곳에 노출 되는거 같아 걱정됩니다. |
| 첨부파일 |
푸른도시과 답변
| 답변일 | 2017.09.07 18:00 |
|---|---|
|
안녕하십니까! 우선 영일어린이공원 이용에 불편을 드리게 되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영일어린이공원은 2009년 상상어린이공원으로 재조성된지 8년이 지나다 보니 어린이놀이터의 대부분 시설물이 노후한 상태입니다. 귀하께서 말씀하신 어린이놀이터 바닥을 포장한 고무칩의 일부가 벗겨진 부분은 수시로 정비하고 있으나 노후도가 심하여 부분적인 정비에 어려움이 있으며, 조합놀이대의 부식된 나무기둥은 9.6.(수)에 교체하였고 도색이 벗겨진 미끄럼틀의 자재는 구매요청하여 9.15.(금)까지는 조치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영일어린이공원은 인근 지역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하여 공원 지하에 주차장을 건설한 후 지상부에 새롭게 공원을 재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지하주차장 건설이 결정되기 전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공원시설물 정비를 위한 예산확보가 우리구 재정여건상 어려운 실정임을 이해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만, 우리 구에서는 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반기에 노후도가 심한 조합놀이대 1조 철거 후 비교적 적은 예산이 소요되는 시소를 설치한 바 있습니다.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정기적인 순찰을 통하여 이용 주민들의 안전상 문제가 되는 부분은 즉시 정비하도록 하겠사오니 부족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우리구 푸른도시과(T.2670-3757, 담당 이혜정)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쾌청한 가을을 도심의 공원에서 이웃들과 함께 이용하시면서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는 계절이 되시기를 바라며, 선생님의 건강과 댁내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