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신길 뉴타운 8,9구역 공사차량 진입로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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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7.09.19 13:08 |
| 내용 | 한참 개발중인 신길뉴타운 중에서 이미 입주민이 살고 있는 구역 2곳 있습니다. 그 중 7구역 래미안 에스티움은 불과 몇달전까지만 해도 대방초등학교로의 통학로에 아이들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 채 덤프트럭등이 흙먼지를 일으키며 질주를 해와, SBS뉴스에까지 나왔더랬죠. 감사하게도 구청장님이 직접 몇번을 방문하시어 신경 써주신 덕분에 지금 통학로는 정비된 상황입니다. 문제는 겨우 정비된 통학로가, 연이어 개발 예정인 주변 8, 9구역의 공사차량 진입로로 쓰일 수 있다는 얘기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럴거면 통학로 정비, 스쿨존 지정은 무슨 의미가 있나요? 일반 카고차량도 아니고, 건설 자재 싣고 다니는 덤프트럭 진입로로 아이들 통학로가 고려된다는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아이들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발생한다면 입주민들은 가만히 있지 않을겁니다. 공사차량 진입로 확정되기 전에 구에서 미리 해당 시행사들에게 공문이라도 발송 바랍니다. |
도시재생과 답변
| 답변일 | 2017.09.21 17: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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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아님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우리 구정 업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하여 주시는 김경아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신길8, 9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장의 공사차량 이동로 변경을 요청하신 사항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본 공사 현장 철거 작업과 관련하여 작업 중 충분히 물을 뿌려 분진 등의 불편 발생을 최소화하고 공사차량 통행로는 경로를 일부 변경하는 등 주민께 불편을 드리지 않도록 해당 철거업체에 행정지도 하였으며, 우리 구에서도 현장을 수시 확인하는 등 공사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또한, 공사장 게이트 위치는 철거단계인 현재 결정되지 않았으며 추후 착공단계에서 조합 및 시공업체와 충분한 검토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협의 하겠습니다. 기타 궁금하신 내용이 더 있으실 경우 도시재생과(담당: 심형섭 주무관, ☎02-2670-3535)로 연락주시면 상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구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의견을 주신 김경아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