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영등포역앞 노점상 상생모델 요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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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10.12 21:41 |
내용 | 영등포역을 출근길에 매일 지나고있습니다. 하지만 누추한 노점상 천막을 보면서 후진행정을 보는것같아 아침마다 화가납니다 일본과 유럽의 역앞은 늘깨끗하고 시민이 모이는 광장있습니다. 임기내 꼭 해결방안부탁드립니다. 제가 본건으로 3번째 구청장님께 글을 보냈으나 늘 원론적인 답장만 받고있습니다, 한국경제신문기사를 보고 본 문제에 대안이 될수 있을듯하여 보냅니다.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101126031 |
답변일 | 2017.10.18 08: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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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우리 구정 업무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좋은 의견을 주신 귀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건의하신 영등포역 앞 노점상 상생모델 제안요청건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영등포구가 주변 타지역보다 노후하고 환경이 열악하다는건 우리 구정에서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수십년동안 불법으로 노점상이 근절되지 않은 점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우리구에서는 심도있게 근절시킬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장기미영업중인 포장마차를 중심으로 강제수거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우리구에서는 영중로 삼각지 일대와 영중로(신세계백화점 앞 도로) 및 영등포역 주변을 아우르는 지역을 개선하는'영등포도심권도시생활성화사업'을 2018년 확정되어 추진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영중로의 보행권도 그게 개선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영등포역 주변 문제는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신다면 분명 개선하는데에 최선을 다하여 변화되는 모습을 꼭 보여드리겠습니다. 시민들의 불편함과 불만을 해소시켜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이 지역 보행환경개선까지는 앞으로도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겠지만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는 영등포구청 가로경관과(담당 안정아 ☎2670-3789)로 문의하시면 성심 성의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귀하의 가정에 항상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