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영등포역 노점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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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10.19 07:16 |
내용 | 이전 글을 찾아보니 생계형 노점상인이 많아 강제철거는 어렵다는 답변이 있더라구요.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query=%EC%98%81%EB%93%B1%ED%8F%AC%EC%97%AD+%EB%85%B8%EC%A0%90&where=m&sm=mob_hty.idx&acq=&acr=&qdt=1 그런데 위 링크에 나오는 첫 글은 뭐죠? 노점협회를 무기로 불법을 합법화 하고있으며 노점자리를 현금거래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가난하면 법을 어겨도 되나요? 그러면 세금 꼬박꼬박 내는 상가 상인들은 바보인가요? 가난하면 구청장님 집앞에다 노점깔아도 되는건가요? 노점으로 인해서 거리를 지날때 악취가 매우 심할뿐 아니라, 도로를 불법점거하고 있어 지나가기가 매우 비좁습니다. 지나가는 행인의 눈에도 아니꼬운데, 노점 바로앞에 있는 가게점원들은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하루빨리 강제철거하길 바랍니다. |
답변일 | 2017.10.24 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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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우리 구정 업무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좋은 의견을 주신 귀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건의하신 영등포역 노점상 강제 철거 요청건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영중로에 점유되어 있는 노점상 실태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장기미영업중인 온누리약국 앞 영등포역 지하쇼핑센터 3번출구앞 노점을 3점 강제수거하여 보행을 확보하였고 노후된 보도블럭도 새로이 교체하였습니다. 또한 조사결과 명의가 양도된 노점도 발견되어 강제철거할 계획에 있으며 버스정류장이나 지하도 출입구의 거리를 좀 더 확보하기 위하여 자리이동배치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타 지자체의 신모델(노량진 컵밥거리)로 이지역 노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점주들과 계속적으로 접촉을 하고 있으나 이분들이 영세하고 고령인 관계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신모델이 정착될때까지 지하시장 출입구, 버스정거장 주변 통행로 확보 및 인도폭 최소 1.3m이상을 확보하여 오가는 행인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청의 노점 신모델 개선노력, 많은 분들의 관심과 노점주들의 의식 전환을 통해야만 이지역 보행환경이 개선 될것이라 사료되며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는 영등포구청 가로경관과(담당 안정아 ☎2670-3789)로 문의하시면 성심 성의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귀하의 가정에 항상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