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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공개]관광정보센터 간판에 왜 한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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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10.25 16:22 |
내용 |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 최근 영등포구관광정보센터라는 곳이 생겼더군요. 그런데 오늘 거길 지나다 좀 이상한걸 발견했습니다. 관광정보센터라고 하는데 내국인만 대상인지 간판이나 외부 어디에도 영어나 일어 기타 외국어로 안내된 간판같은게 안보이더군요. 외국인들도 앞을 지나면서 아무도 관심을 안갖구요. 그냥 노인정같은 쉼터인지 공간이 좀 아까워 보였습니다. 최소한 한글 간판 하단에 영어로 작게라도 Information 이라고 써놓아야 정체를 알릴수 있을거 같아서요. 저 상태면 그냥 보여주기식 행정 같아서 기분이 좀 그러네요. |
답변일 | 2017.10.30 15: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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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우리 구정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소중한 의견을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문의하신 영등포구관광정보센터 간판 개선 건의와 관련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영등포구 문래로 196, 타임스퀘어 광장에 위치한 영등포구 관광정보센터는 정면 출입구 상단에 전세계적으로 관광안내에 사용되고 있는 Information(정보)을 의미하는 “ i ”를 CI로 형상화하여 표현하였으며, 센터 좌측면과 우측면 컨테이너에 영등포 관광정보센터를 의미하는 영문명을 "YEONGDEUNGPO-GU TOUR INFORMATION CENTER" 명시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문화체육과로 문의하시면 성심껏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