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주차문화과 공무원 확충 요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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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7.10.31 14:28 |
| 내용 | 오늘 영등포 아크로 남쪽 양산로의 주차단속 현장을 보았습니다. 단속 현장을 보니 건의하고 싶은 내용이 있어 민원을 올립니다. 1. 2인1조가 아닌 3인1조로 단속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 단속 공무원 들의 모습을 보니 단속 중 주변 체크(접근 차량 등)가 어려워 사고 위험이 매우 높아 보였습니다. 이에 3인1조로 인원을 편성하여 안전을 담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원인인 제가 원하는 것은 불법주차 근절이지 불법주차 근절 중 공무원이 다치는 것은 결코 원하지 않습니다. 2. 남성 공무원을 1인 이상 대동했으면 합니다. - 여성공무원들의 능력을 폄하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양산로의 경우 상인 들 불법주차가 가장 심한데, 여성공무원 만으로는 단속 중 억세디 억센 상인들의 적반하장 식 항의에 대처하기에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물론, 여성공무원의 안전에도 문제가 되고요. 이에 남성공무원을 최소1인 이상, 어지간하면 2인 이상을 대동하여 단속을 실시했으면 합니다. 3. 위 문제와 관련하여 단속 공무원 충원을 요청합니다. - 바로는 안될 것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충원하여 공무원들의 안전 및 불법주차 근절을 통한 보행자/차량 통행 안전을 확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주차문화과 답변
| 답변일 | 2017.11.03 07: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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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먼저, 평소 우리 구의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을 위해 관심을 갖고 의견을 개진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구에서는 도로에서 일어나는 모든 위험과 장애를 방지하고 원활한 교통을 확보하고자 현재 32명의 주차단속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남성은 9명, 여성 23명입니다. 원활한 주차행정을 위해 2016년 11월, 당시 28명의 단속인원을 32명으로 증원하였으며 현재는 추가 증원 계획이 없으나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근무조 편성 시 모든 단속조에 남성 단속원 1명 이상 대동은 현 성비로는 어려운 실정이며 향후 증원을 하더라도 지방공무원 임용령 등에 따로 성별 분리모집 근거가 없기에 남성 공무원만을 추가 모집 할 수 없는 점 선생님의 이해 바랍니다. 공무원들의 안전 및 불법주차 근절을 위해 의견 주신 선생님의 마음을 깊이 헤아려 앞으로는 단속공무원 대상으로 추가적인 업무교육 및 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보다 적극적인 민원처리 자세로 향후 올바른 주차문화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귀중한 시간 내시어 의견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주차문화과(☎02-2670-3922, 전수영)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