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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공개]신풍역 3번출구 앞 버스정류장앞 저녁시간 흡연자천국 및 편의점 매대자리로 불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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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11.10 13:22 |
내용 | 안녕하세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신풍역 3번출구 앞에 6654 ,영등포 01,영등포 13 번등 마을버스가 정차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바로 앞에 편의점이있는데 매대가 너무 크게 항상 설치되어있어 버스기다리는 공간이 협소해 집니다. 그리고 편의점 옆에 양꼬치 집과 버스정류장과는 너무 가까워 저녁에면 늘 양꼬치집(술집)에서 식사하는 분들이 정류장앞에서 담배를 핍니다. 마을버스가 자주오지않는 관계로 10분정도 늘 기다리는데 늘 담배냄새를 맡으며 매대때문에 협소한 공간에서 버스를 기다려야합니다. 버스정류장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양꼬치(술집)고객들이 피우는 담배냄새를 왜 매일 맡아야할까요? 가장큰문제는 안내표지판이 없어서 인것 같습니다. 버스정류장 금연 표지판만 좀 설치해 놓아도 나아지지 않을까요? 영등포구는 중국사람도 많고 환경도 안좋아서 구청장에게 바란다도 늘 이런문의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모든일이 작은것에서 부터 시작하듯이, 금연표지판 등도 버스정류장에 다 부착하는 등 사소한 노력부터 구청에선 하셔야 될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영원히 중국사람 사는 동네란 이미지가 없어지지 않겠죠? 제발 버스기다릴때 간접흡연 안하게 해주세요. 매대도 인도까지 나오지 않게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첨부파일 |
답변일 | 2017.11.15 1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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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우리구 구정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질의하여 주신데 대해 감사 드립니다. 귀하께서 말씀하신 신풍역 3번 출구(양꼬치 고깃집)앞 흡연 단속 요청과 관련하여 답변 드립니다. 우선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로 불편을 겪으신 것에 대해 죄송한 말씀 드립니다. 현재 우리구에서는 금연구역과 관련하여 국민건강증진법과 자치조례에 근거하여 금연구역을 지정 및 흡연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우리구에서는 지하철, 버스정류장을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시설 전체 및 10m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을 하고 있으나, 금연구역이 아닌 인도변과 사유지의 경우, 흡연단속이 불가함을 알려드립니다. 귀하께서 겪으신 간접흡연과 관련하여 해당 업소 책임자에게 종업원들과(양꼬치 고깃집) 이용자들의 흡연행위로 동일 민원 불편사항이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히 행정지도 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기획점검을 통해 출퇴근시간대 단속을 실시하여 간접흡연 피해를 줄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금연문화 정착과 시민인식 개선을 위하여 홍보와 계도활동 강화 등 금연시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신길동 428-11 지상 건물과 관련한 불편사항을 확인한 바, 신길동 428-11 지상 편의점에 설치된 매대(아이스크림 및 인출기)가 인도 측을 침범한 사실을 확인치 못하였으며, 이후 도로(인도)에 물건 등이 적치되어 통행불편이 발생 시 우리구(가로경관과, ☎02-2670-4062)로 연락주시면 신속히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우리 구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의견을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우리구 보건지원과(담당 양형선, ☎2670-4895), 건축과(담당 안영찬, ☎2670-3688)로 연락주시면 성심 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