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구청장님 보건소 건강검진해주는 여의사님 정말 직업의식없이 가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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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11.29 19:59 |
내용 | 제가 오늘 건강검진 받으려고 보건소에 방문하였습니다. 데스크에서 안내를 받고 하나씩 검사를 받고 마지막에 의사선생님하고 면담한다길래 들어갔습니다. 저는 제가 먹고있는 비타민과 제몸의 상태등 종합적으로 질문드리고 궁금한것들을 해결하고픈 심정이었습니다. 그 여의사선생님 방에 들어가자마자 묻는말이 약먹는거 있어요? 그러길래 아니오 그랬더니.. 네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나가라는 뉘앙스 주길래 비타민을 많이 먹는데요 그러니까 상관없어요 .. 그러더군요.. 그리곤 입꾹다물고 앞에 모니터보고 가라는 시늉 주구요 대화단절 이게 거의 30초에서 1분사이에 일어난 일입니다... 저 지금 사업시작해서 지역가입자로 일반 건강검진 받았습니다. 그런데 회사에서 건강검진 받아을땐 의사선생님 상담할때 이렇지 않았거든요 종합적으로 체크해주고 좋은거 안좋은거 알려주고 해야될거 말아야할거 정말 건강검진처럼 예기해주고 걱정도 해주더군요.. 그런데 영등포 보건소 일반건강검진 그 여의사선생님 11월29일 근무하셨던 1분도 안되는 시간에 대답은 단하나 약먹는거있어요? 정말 퉁명스럽게 쳐다보면서 진짜 나라돈으로 운영되는 보건소에 정말 많이 실망했습니다. 차라리 의사선생님 상담코너를 없애버리세요.. 화만나니까요.. 정말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어서 이렇게 메일까지 남기게 됩니다. |
답변일 | 2017.12.04 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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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발전에 깊은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건강검진시 의사 문진과정에서 불편사항 관련 의견 주심에 답변드립니다 귀하께서 11월 29일 우리구 보건소에 건강검진 문진 과정에서 불편함을 드린점에 대하여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건강검진은 결과에 대하여 종합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나, 당일은 건강검진 과정의 문진으로, 검진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여서 담당의사가 자세한 상담을 못해드린 것 같습니다. 민원인께 불친절하게 상담해 드린점에 대하여 다시 한번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친절하고도 자세한 설명으로, 향후 동일 민원불편 사항이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히 친절교육을 실시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소중한 의견 주심에 감사드리며, 항상 다시 찾고 싶은 구민의 든든한 건강지킴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보건지원과(담당자 : 이영한 ☎ 02-2670-4892)로 연락바랍니다.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