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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공개]시각장애인의 보행권을 개선 요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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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11.30 09:59 |
내용 | - 우리나라 시각장애인은 전체 장애인 250만 명 중 10%에 해당하는 25만 여 명으로, 이는 우리나라 국민 200명 중 1명인 비율임. - 우리나라 보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노란색의 블록은 시각장애인의 보행을 돕는 기능 시설물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치하는 시각장애인들의 이동에 가장 보편적인 장애인편의시설임. -하지만 지자체의 관리소홀과 설치기준 및 방법 등을 알지 못한 채 설치하는 업체들로 인해 시각장애인의 이동권을 돕기는커녕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도 발생함. - 특히 횡단보도 앞에 설치된 점자블록은 정지 및 횡단보도의 방향을 제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나 횡단보도 방향을 잘못 제시하여, 시각장애인이 차도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음. - 최근 강남구청에서 비콘(Beacon)을 설치하여 시각장애인의 이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범적으로 구축하고 있음. - 이처럼 기술발전에 따라 아날로그방식의 점자블록과 더불어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하여 시각장애인의 보행권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함. |
첨부파일 |
답변일 | 2017.12.05 17: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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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먼저 귀하의 장애인복지와 구정 발전을 위해 좋은 제안을 해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이제까지는 이동이 불편한 시각장애인을 위하여 점자블록을 설치하여 이동편의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만, 최근 IoT(사물인터넷) 기술과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비콘 설치를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사례를 확인하였습니다. 앞으로 영등포구에서도 시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안하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밖에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영등포구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정책팀 (☎2670-3394)으로 연락주시면 성실시 답변하여 드리겠습니다. 끝으로 귀하의 가정에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