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신길 9구역 현 조합장과 현 임원의 횡포을 막아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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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12.10 09:08 |
내용 | 안녕하세요. 저는 임재환 이라고 합니다. 저의 어머니가 9구역 조합원이신데, 연세가 많셔서 인터넷을 잘 모르십니다. 그래서 대신 민원을 넣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현재 저희 조합은 조합장 임기가 2017년 11월 24일부로 만료되었고, 그동안의 사업진행에 있어서 조합원들의 신뢰를 주지 못했기에 조합원들은 정당한 절차에 의해 선관위 설치 및 조합장 선임 투표를 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조합은 새로운 후보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만 질질 끌며 그 역할을 대체할 조합장이 선임되기 전까지는 임기 만료된 조합장이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조합정관에 기록되어 있다면서... 선관위 설치도 하지않고, 선임 선거를 준비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지분이 많은 현 조합장과 현 임원이 자기들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조합을 이끌기 위한 불순한 의도 입니다. 저는 70평생 성실히 노력하여, 겨우 서울에 집한채 마련 하였고, 그 것 자식들에게 물려 주는 것 이외에 소원이 없습니다. 그런데, 지분이 큰 조합장과 일부 조합이 현 조합을 장악하고,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서 조합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임기도 끝났으니 선거를 통해 전체 조합원의 의중을 묻자고 조합에 요구하였으나, 무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정정 당당하게, 선임을 통해 전체 조합의 뜻을 묻고 조합장을 선택할 수 있는 권한 조차 조합에서 박탈 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현 조합장은 저와 같은 대다수의 조합원이 원하는 선임을 통한 선거 요구를 무시하고, 자기의 이익을 최대한 높이려는 방향으로 감정평가 등 남은 업무를 유례없는 속도로 몰아 부치고 있습니다. 감평평가 등은 재개발 사업에서 정말 다수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되는 단계 있데, 임기도 끝나 조합장이 대대수의 조합의 신임도 묻지 않고 독단으로 진행하는 것은 그 의도가 누가 보더라도 뻔합니다. 제발 중요한 감정 평가등의 업무가 대다수의 조합원의 신뢰를 받는 사람이 추진할 수 있도록 선임을 통한 조합장 선거를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그 새로룬 조합장이 그 일을 진행 할 수 있도록 지금 진행 중인 감정평가사 선임 업무를 선거 이후 할 수 있도록 잠지 중지 시켜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
답변일 | 2017.12.14 1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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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환님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우리 구정 업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하여 주시는 임재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구청장 면담 요청(신길9구역 조합장 선임 등)”과 관련하여 제출하신 민원내용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신길9재정비촉진구역 조합장 임기 만료와 종후감정평가업체 보류”민원과 관련하여 신길9재정비촉진구역 조합장과 면담(2017. 12. 13.)한 바, 신길9구역 조합장은 민원사항에 대하여 2017.12.14.(목) 이사회를 개최하고, 그 다음주 21일 또는 22일 중 대의원회에 상정하여 그 결과에 따라 진행할 것과 현재 종후감정평가업체 선정의 건을 조합의 대의원회(21일 또는 22일) 의결까지 보류하기로 하였습니다. 기타 다른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우리 구 도시재생과(담당: 기병기 주무관 ☎2670-4178)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