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건물 철거 공사로 인한 소음 진동 분진 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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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1.16 18:31 |
내용 | 당산동 강변삼성래미안 309동에 사는 주민 입니다. 9동 맞은 편에 (당산동121-72번지) 오피스텔 신축공사로 인한 구 건물 철거공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소음, 진동 , 분진으로 인한 피해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건물철거시 살수작업을 해서 분진 및 비산먼지가 날리지 않게 하여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물은 아주 가늘게 다른곳을 향해 뿌리고 있고 , 포크레인은 전혀 다른곳을 치고, 무너뜨리고, 파내고 있습니다, 동영상 촬영하면서 창문을 열고 있으면 황사보다 더 많은 먼지로 기관지의 불편을 느낄정도 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환기는 제대로 할 수가 있겠습니까? 소음진동도 문제지만 제발 공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감시 ,감독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살수작업을 제대로 하자 않아서 겪는 주민들의 고통을 생각하여, 형식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철거공사를 중지하여 주십시요! 동영상도 첨부합니다 |
답변일 | 2018.01.19 0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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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영등포 구청장 조길형입니다. ○ 몰려오는 먼지와 추위에 건강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먼저 인근 버드나루로121 현장에서 작업시 발생하는 소음·진동, 먼지로 인해 주거 생활환경에 많은 불편을 겪고 계시는 사항에 대하여 진심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 귀하께서 민원 제기하신 버드나루로121 현장은 기존 건물 해체 공사 중에 있으며 2018. 1. 18 점검당시 공사는 진행치 않고 있는 상태였으나, 피해시정을 간절히 요구하는 민원사항임을 감안하여 ○ 현장관계자에게 저소음·저진동 장비 사용은 물론 특히, 평온한 주거 생활환경이 요구되는 아침 시간대 (08:00이전) 및 토요일에는 공정을 조정하여 항타 등의 소음 발생 작업을 최대한 자제하고, 고정배치 된 환경요원을 이용하여 작업 부위에 집중 살수를 실시하는 등 공해요인(소음·진동, 먼지) 발생 억제를 위한 시설 제반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였습니다. ○ 하지만, 이러한 조치에도 소음 피해가 계속될 경우에는 연락주시면 현장 출장하여 피해지점 소음 측정 실시 등 보다 적극적인 해결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귀하의 소중한 민원 신고에 감사드리며, 위 공사 현장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신 경우 해당 부서 (환경과: 담당 정래광 ☎2670-3467, 팀장:양마란 ☎2670-3464)로 연락주시면 성심 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