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의 굉음과 분진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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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8.01.24 20:22 |
| 내용 | 오피스텔 신축공사현장의 굉음과 분진으로 인한 피해 1.버드나루로 121 오피스텔 신축공사로 인한 건물철거과정에서 오늘 “쾅”하는 굉음과 함께 아파트가 흔들려서 집에 있던 아이들이 놀라며 두려워했습니다. 공사현장을 보니 철거과정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연기가 마구 나면서 분진이 위로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공사장 주변을 살펴보니 안정망 또한 허술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또한 건물을 둘러싸고 있는 철근이 인도로 쓰러질까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철거현장과 인접한 곳에 마을버스정거장도 있는데 혹시나 공사 잔해물이라도 튀어 인사사고가 날까봐 걱정스럽습니다. 이에 안전에 대한 관리감독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2. 아파트와 달리 오피스텔은 층고가 높아 14층이 올라가면 저희 아파트와 같은 높이가 된다고 하는데 사생활 침해 및 일조권 피해등도 걱정스럽습니다. 그런데 이 신축건물이 4층 정도는 도시형생활주택이라고 하는데 허가 과정에서 오피스텔 허가 층수가 낮아서 세대수를 늘리기 위해서 그런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또한 도시형 생활주택은 오피스텔보다 주차공간이 적어도 허가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이런 경우, 도로 주변과 골목 등에 불법 주차하는 자동차가 많아져서 아이들의 등하교길 위험도도 높아지는데 이에 대한 대책은 해놓은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참고로 이곳은 100미터이내 2곳의 어린이집과 300미터이내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습니다. 이에 적극적인 해결방안 찾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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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기획과 답변
| 답변일 | 2018.01.30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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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우리 구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인근 버드나루로121 기존 건물 해체 현장에서 작업시 발생하는 소음, 먼지 등으로 인해 주거 생활 환경에 많은 불편을 겪고 계시는 사항에 대하여 진심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귀하께서 민원 제기하신 버드나루로121 현장은 점검당시 철거 잔재물 정리 등의 해체 공정 중에 있어 민원인측 피해지점(309동)에서 소음 측정한 결과 공사장생활소음규제기준(65㏈(A)) 이내인 58.9㏈(A)로 판정되었지만, 공사지점 및 공정에 따라 소음도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는 민원사항임을 감안하여 현장관계자에게 저소음·저진동 장비 사용은 물론 주위 주민의 특히, 평온한 주거 생활환경이 요구되는 아침 시간대(08:00이전) 및 토요일에는 공정을 조정하여 항타 등의 소음 발생 작업을 최대한 자제하고, 고정배치 된 환경요원을 이용하여 작업 부위에 집중 살수를 실시하는 등 공해요인(소음,먼지) 발생 억제를 위한 시설 제반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조치에도 소음 피해가 계속될 경우에는 연락주시면 현장 출장하여 피해지점 소음 측정실시 등 보다 적극적인 해결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당산동121-72번지에 신축허가된 건축물로 인해 발생되는 오피스텔 층수제한, 일조권 침해로 인한 불편사항과 관련하여, 해당 필지는 일반상업지역 및 준주거지역으로서 민원발생지(강병삼성래미안아파트)로부터 너비 20M 이상인 도로를 사이에 두고 위치해 있고, 신축 예정인 건축물은 지하2층/지상14층 규모로써 요구하신 민원사항(오피스텔 층수 제한, 일조권 침해 등)은 건축법 및 기타 관계법령에서 별도로 정하고 있지 아니한 사항으로서 민사적인 절차와 방법에 따라 해소되어야 할 사항임을 알려드리오니 이점 많은 이해있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건축관계자(건축주, 설계자)에게 본 민원사항에 대하여 알리고 상호간 적극적인 대화와 타협을 통해 본 민원이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협조요청 하였으며 철거공사로 발생될 수 있는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기 위해 충분한 살수 및 가림막을 재정비하는 등 공사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현장관계자에게 조치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우리 구정에 대한 깊은 관심과 참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더 궁금하신 사항은 우리구(건축과 장재영, ☎2670-3684), 환경과(담당 정래광, ☎2670-3467)로 전화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