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제설작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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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2.01 09:23 |
내용 | 구청장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어제 31일 구청 옆에 있는 삼성생명 건물 앞 인천방향 고속도로 진입을 위한 유턴하는 구간에서 빙판길때문에 접촉사고를 냈습니다.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멈추지 않고 앞차와 충돌했습니다. 3년간 같은 길을 다녔지만 제설작업이 안되어 사고가 나기는 처음이었습니다. 물론 빙판길을 예상?하고 주의해서 운전하지 못한 제 책임도 있겠지만 빙판길때문에 구민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라면 오전 8시 출근시간까지는 당연히 공공재산인 도로에 대한 관리가 구청에서 이루어졌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출근하고 보험처리한 후 드는 생각은 과연 그 빙판길에 저만 사고가 났을까하는 걱정이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
답변일 | 2018.02.05 17: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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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먼저, 도로결빙으로 인하여 발생된 사고에 대하여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구에서는 강설 등 도로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만, 사고 당시 기온 급강하로 인한 일부 잔설로 도로결빙등 미끄러운 구간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향후에는 사전 제설제 살포 및 추가 제설작업 등을 시행하여 이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제설작업에 철저를 기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번 사고로 인하여 불편을 끼쳐 드린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위 내용에 대하여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경우에는 영등포구청 도로과(담당 박성민, ☎2670-3823)로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