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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개]신길 현대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의 횡포
등록일 2018.01.31 18:28
내용 안녕하십니까.

내생에 첫집을 마련한 기쁨도 잠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대응에

갑의 횡포라는 단어가 어울릴정도로 일처리하는 모습에 경악을 금치못하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1,2억짜리 하는 집도 아닌 6억이나하는 주택을 구입하는데, 예비당첨자 추첨날에도

모델하우스 직원들의 무성의한 태도와 답변들 등등을 그냥 참았습니다.

서울에 뉴타운지역의 아파트는 부동산관련해서 무지한사람들도 청약만되면 로또당첨이라는

말을 할정도로 인기가 높다보니, 건설사측에서는 갑의 입장에서 입주민들을 대하는거에

분노를 느낍니다. 이번에 옵션계약도 아니나 다를까 A4용지로 달랑 2장을 출력하여

2주도안되는 시점에서 빠른계약날짜를 잡고 일방적인 통보를 해왔습니다.

옵션계약서보면 앞으로 3년후에 입주하는 시점에 옵션들을 이렇게 빨리 계약을 해야하는것도

의문이지만, 몇 십만원하는 물품도 아니고 몇 백씩하는 옵션들에 대한 모델명, 카달로드 등에

자세한 설명도 없이 달랑 a4용지 두장에 글씨로 에어컨, 냉장고 이런식에 단어만 넣고 계약서를

작성하려는 힐스테이트측에 혀를 내두릅니다, 대기업의 횡포가 이런데에서 나오다니

대기업을 상대로 싸우는 방법은 아직도 너무나 힘이듭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대기업의 갑의 횡포와 실체를 제가 몸소 느끼고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언론이 아니면 이런일들이 비일비재한데 꼭 잘못된절차에 대해서 파해쳐 주시기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도시재생과 답변

구청장에게 바란다 도시재생과 답변보기 - 답변내용, 답변일, 첨부파일
답변일 2018.02.04 15:16
최선영님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우리구 주택정비사업 등 주택행정 업무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신길9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사업」내 일반분양자분들과 시공사 간 진행 예정인 옵션계약과 관련한 민원사항에 대하여 검토한 바, 해당 옵션계약 업무진행에 대한 세부 사항에 대하여 행정청에서 별도 규제나 관리해야할 사항이 아니다는 점을 우선 이해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그러나, 일반분양자분들의 민원임을 감안하여 해당 시공사로부터 민원내용에 대한 검토 및 대책에 대한 의견을 받아 아래와 같이 회신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 민원사항에 대한 시공사측 검토내용 및 대책
○ 일반분양자 옵션계약 기간연장 요구에 대한 사항
- 일반적으로 옵션계약은 분양계약시에 동시에 체결하고 있으나 충분한 검토 기간을 주고자 중도금 자서일(본인 필히 참석) 기간에 옵션계약을 실시하여 편의를 증진코자한 사항으로 기간변경은 불가함.

○ 옵션사항에 대한 충분한 정보제공 요구에 대한 사항
- 입주자 모집공고(2017.11.16.)시에 해당 모델명을 표기, 공고 하였고 분양계약 안내장 발송(2017.12.01.)시 옵션신청서를 동봉 안내하였으며 기타 일반분양자 개별 문의 시 해당 모델명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고 있음.

○ 전용 상담창구 설치 요구 등에 대한 사항
- 일반분양자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옵션 행사 총괄관리자를 행사완료일까지 상주하여 고객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며 기타 옵션계약 관련 문의사항 등 세부사항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현장사무소 ( ☎02-832-6696)로 연락하시기 바람.

끝으로, 우리구에서도 일반분양자분들의 옵션계약 관련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게 적극 대처토록 시공사에 재차 행정지도 및 협조 요청 하였음을 알려드리오니 기타 더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우리 구 도시재생과(담당자 기병기 주무관, ☎02-2670-4178)로 연락주시면 상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