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영등포시장 내 흡연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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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8.02.24 22:54 |
| 내용 | 안녕하세요, 우선 오늘 야시장 오픈 축하드립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야시장 구경가서 먹거리도 즐기는데 시장내에 흡연자가 너무 많습니다. 전통시장내 흡연으로 인해 기존 시장 이용자 외에도 이번 야시장을 즐기러 온 많은 분들에게 피해가 갑니다. 푸트카트 바로 앞 옆에서 대놓고 흡연은 물론이고 담배를 물고 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활보하는 모습도 자주 눈에 띄어 인상을 찌푸리게 하네요. 이런 환경이라면 다시는 전통시장에 가지 않을 것 같네요. 지역 구민으로 참 안타깝습니다. 해당건에 대한 제재나 앞으로 정책반영이 있으신지에 대한 문의 드립니다. 그리고 추가로 시장과 아크로타워 사이 길에 불법주차 차량도 상당히 많습니다. 아침저녁으로 길막히는 원인으로 봅니다. 함께 확인 부탁드립니다. |
소통기획과 답변
| 답변일 | 2018.03.02 15: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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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우리 구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귀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개장 초기 야시장내 흡연 및 주변 불법주정차 문제 등으로 야시장을 찾은 분들게 많은 불편을 끼치게 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귀하께서 제기하신 영등포전통시장 야시장내 흡연 불법주정차 단속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선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로 불편을 겪으신 것에 대해 죄송한 말씀 드립니다. 우리구에서는 다수가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 등을 국민건강증진법과 자치조례에 근거하여 금연구역으로 지정,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지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 할 수 없는 점과, 타인의 간접흡연 영향을 개의치 않는 인원들의 지속적인 흡연 및 배려인식의 부족으로 여전히 간접흡연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귀하께서 신고하신 현장을 확인한 결과 양산로길 이면도로 및 인도변은 금연구역에 해당되지 않아 흡연자에 대한 제재를 할 수 없으며 계도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우리구에서는 야시장내 흡연문제 해결을 위해 야시장 판매대에 금연스티커를 부착하여 내방객의 자율적인 금연을 유도하고 있으며, 흡연자 발생시 시장 상인회에서 금연 안내 등을 통해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해당지역은 최근 단속요청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되어 중점적으로 단속을 시행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만 불법주차 단속 민원의 특성상 단속 및 이동조치로 해당위치에서 불법주차를 시정한 후에도 제3자에 의해 재차 불법주차가 일어나는 문제가 빈번하여 근본적인 해결이 어려운 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순찰 및 계도를 통해 해당지역 교통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간접흡연 및 불법주정차로 인해 불편을 겪고 계신 사항에 대해 사과 말씀드리며, 위 사항이 개선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 감독하겠습니다. 이와 관련한 기타 문의사항은 지역경제과(담당 현병우 ☎2670-3434), 보건지원과(담당 양형선 ☎2670-4895), 주차문화과(담당 박미선 ☎2670-3991)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