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영등포역주변 불법노점상 철거 강력하게 요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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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8.03.12 11:03 |
| 내용 | 현재 영등포역에서 영등포시장역 까지 이어지는 영중로 주변 불법 노점상의 철거를 강력하게 요청합니다. 첨부사진에서 보듯이 노점상들이 불법으로 인도를 점유하고 시민들의 보행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며 영업하고 있습니다. 인도에 물건까지 쌓아놓아 보행하는 시민들이 차도로 나와야 하는 위험천만한 순간들이 많고, 특히 영등포타임스퀘어 맞은편 금강제화쪽은 버스 정류장과 불법노점상때문에 버스를 도로에서 기다리는 실정 입니다. 특히 얼마전 제 아이들과 타임스퀘어 쪽으로 걷다가 불법노정상이 적치해둔 쓰레기더미가 제아이를 덮쳐 큰일이 날뻔 하였습니다. 저는 정말 분노합니다. 제 지인들이 이러한 민원을 여러번 제기했으나 그때마다 어쩔수없다는 참으로 허탈한 답변을 받았다고 합니다. 지금 지역 여론이 얼마나 안좋은지 잘 모르시는것 같습니다. 지역카페나 영등포 부동산 카페에서도 여론이 매우 안좋습니다. 구민들 목소리에 제발 귀를 좀 기울이시고 영등포역주편 영중로 양측 불법 노점상은 반드시 철거 해주시기 바랍니다. 성의있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첨부파일 |
가로경관과 답변
| 답변일 | 2018.03.15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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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우리 구정업무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좋은 의견을 주신 귀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건의해주신 영중로 불법노점상 철거 관련건에 대하여 먼저 해결하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영중로 노점은 수십년간 생계를 목적으로 주장하며 불법으로 오랫동안 무단점유하여 왔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행정은 이를 단시간에 강제철거하는 정비방향보다는 서로 상생방안을 모색하여 자율정비를 유도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노점상 연합회측과 여러차례 면담 후 노점규모를 축소하여 지하상가 진출입로 확보를 위한 자리 재배치 및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천막교체를 추진하고 있으며, 영중로 삼각지 일대와 영중로(신세계백화점 앞 도로) 및 영등포역 주변지역을 개선하는 『영등포 도심권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 사업에 맞는 노점 모델도 개발 연구중임을 알려드립니다. 다만, 앞으로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점에 관심을 가지고 기다려 주신다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부흥하는 영등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는 영등포구청 가로경관과(담당 안정아 ☎2670-3789)로 문의하시면 성심 성의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귀하의 가정에 항상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