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조선선재 관련 민원에는 계속 똑같은 답글만 다실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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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8.04.05 13:36 |
| 내용 | 지금 주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의 하나인 조선선재 관련 민원글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구청장님의 답변은 모두 동일한 내용이네요. 복사 + 붙여넣기... 거의 한 글자로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런 방식으로의 소통은 소통도 아니며, 주민의 목소리의 귀를 기울이고 있지 않다는걸 잘 보여주고 있죠. 구청장님께서는 몇년전 발생한 롯데마트 남매사건을 잊으셨나요? 아니면 모르시나요? 우리가 세월호 사건을 잊지말고 안전한 나라를 만들자고 다짐한지 얼마나 지났나요? 물론 이 기업에게 물류센터는 반드시 필요하겠지요.. 기업활동을 방해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기업이 잘되어야 우리나라도 잘되고 결과적으로 국민도 잘 먹고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곳은 우리 아이들이 학교를 다니는 등교길이자 어린이집, 유치원이 몰려있는 구역입니다. 스쿨존에 트럭이 웬말입니까.... 법적으로 문제가 없더라도 이러한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하는 행정을 해야하는 것 아닙니까? 전... 복사 + 붙여넣기한 답글 필요없습니다. 구청장님을 비롯한 영등포구 직원들이 이 문제에 대해 실질적으로 어떻게 조치하고 계신지, 그리고 지금 이 갈등을 어떻게 해결하실건지 구체적인 답변을 희망합니다. |
건축과 답변
| 답변일 | 2018.04.06 1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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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 우리 구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당산동4가 90번지 지상의 물류복합 건축물과 관련하여 제기하신 민원내용 잘 받아보았습니다. - 요청하신 사항에 대하여 관계 부서에 확인한바 건축허가는 기속행위로서 행정청에서는 법으로 정하고 있지 아니한 사유재산권에 대한 개인의사로서 적법하게 접수된 건축허가신청서 및 착공신고서를 민원을 사유로 거부할 수 없음을 알려드리오니 이점 많은 이해있으시기 바랍니다. - 다만 사업지 주변은 교육 및 주거 밀집 지역으로서 복합건물 신축 시 대형 화물차량의 증가로 인한 교통안전사고 우려 등으로 우리구에서도 사업주체 측에 교통안전대책 수립 및 인접지 주민 민원해소방안을 수립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 우리 구정에 대한 깊은 관심과 참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더 궁금하신 사항은 우리구(건축과 장재영, ☎02-2670-3684)로 문의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