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선재물류센터 건설 반대 (학교앞, 구립어린이집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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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4.05 13:35 |
내용 | 안녕하세요. 두아이를 키우고 있는 주민으로 서 선재물류센터 건설건에 대해 반대 요청하며 다시한번 심사숙고하여 건설 반대하여 주시기바랍니다. 어제부터 시작된 청화대 국민청원에는 하루만에 1500명이상이 반대하고 있습니다. 상황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기에... 이정도겠지요. 이동네 거주하는 주민이시라면 그리고 출근하는 직장분들이라면 교통난이 어떤지 더 잘 알고 계실거고 2차선도 아닌 1차선에서 승용차 2대도 양방으로 지나가지 못하여 매시간 애먹고 아이들은 차들 사이로 가까스로 피하며 도보로 등교, 등원하고 있는 이 시점에 더 안전한 인도를 만들어 차량을 줄일수 있는 방안이 아닌 선재물류센터 건설이 진행된다면 그로 인한 주민의 피해는 어떻게 감당하실건지 상세한 안내와 충분한 예방책이 있어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류센터의 위치는 분명 잘 알고 계신거죠? 물류센터 바로 앞과 옆에 아파트가 있습니다 거리도 아주 근접합니다. 물류센터 근거리에 당산주민센터와 구립어린이집이 있죠 맞은편엔 당서초등학교와 당산서중학교가 있구요. 교통사고에 대해서는 아이 어른의 문제가 아니죠 주민 모두의 문제죠. 물류센터로 인해 컨테이너 차량과 화물차량이 들어온다면 아이들이 이 작은도로에서 인도도 없는 길에서 자기몸을 보호할수 있을까요? 산업도시 이미지에서 벗어나 사람중심의 도시로 거듭나는 영등포구와 구민들의 행복의 추구해 나가는 영등포를 말씀하셨는데 구민들의 행복은 안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명을 앗아가는 지역이라면 거주하고 싶은 마음이있을까요? 물류센터 건설과 함께 주민들은 모두 이주해야하는건가요? 찾아오는 지역이 아닌 떠나가는 지역이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지역의 주민과 아이들의 안전을 생명을 존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3~7세의 아이들은 교통안전에 대해 늘 설명하지만 행동이 먼저이다보니 스스로를 지킬 힘이 없습니다. 특히나 맞벌이 가정이 많은현시점에 조부모님 또는 이모님들께서 아이들 등하원 및 하교 돌봐주시는경우가 많은데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께서 위험한 상황에 아이들을 지켜 |
답변일 | 2018.04.06 1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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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 우리 구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당산동4가 90번지 지상의 물류복합 건축물과 관련하여 제기하신 민원내용 잘 받아보았습니다. - 요청하신 사항에 대하여 관계 부서에 확인한바 건축허가는 기속행위로서 행정청에서는 법으로 정하고 있지 아니한 사유재산권에 대한 개인의사로서 적법하게 접수된 건축허가신청서 및 착공신고서를 민원을 사유로 거부할 수 없음을 알려드리오니 이점 많은 이해있으시기 바랍니다. - 다만 사업지 주변은 교육 및 주거 밀집 지역으로서 복합건물 신축 시 대형 화물차량의 증가로 인한 교통안전사고 우려 등으로 우리구에서도 사업주체 측에 교통안전대책 수립 및 인접지 주민 민원해소방안을 수립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 우리 구정에 대한 깊은 관심과 참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더 궁금하신 사항은 우리구(건축과 장재영, ☎02-2670-3684)로 문의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