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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개]조선선재 물류센터 착공을 반대하는 지역이기주의에 대하여
등록일 2018.04.18 09:18
내용 귀 청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다름아니라 조선선재 공사를 반대하는 일부지역주민의 이기적인 행동에 대한 의견을 말씀드립니다.
저도 당산동에 거주하는 주민의 한 사람으로 물류센터가 들어오는 것이 크게 반길만한 일은 아니지만
그 부지는 기업의 사유지이고 절차에 의해 착공허가까지 받은 사항입니다.
그동안 무관심으로 일관해오던 부지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이제와서 반대하고
선거에까지 이용하려는 모습을 보니 실소를 금치 못하겠군요.

오래전부터 온라인 공간에서 그 부지에 물류센터가 들어오면 주위 환경이 안좋아질 수 있으니
미리 막아야 하지 않느냐는 이야기를 꺼낼때마다 집값이 떨어지는 것을 염두에 둬서인지
자기네 아파트 일은 자기네들이 알아서 한다고 말도 못꺼내게 했습니다.
그동안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주민의견 수렴할때는 가만히 있다가 왜 갑자기 선거에까지 이용해먹으려고 하는 것인가요?

그뿐만 아니라 붙임에 첨부한 내용처럼 말도 안되는 억지도 부리고 있구요.
- 아파트 동대표를 통한(아파트 예산을 활용한) 당산동 이곳저곳에 플래카드 걸기
- 구청변호사로 안될시 주민을 대표할 수 있는 변호사 고용하여 대응하기

본인 아파트를 위한 일은 본인 아파트 예산으로 해결하라고 하십시오.
저렇게 다른 사람 돈으로 해결해달라고 징징대는 모습이 진짜 보기가 안좋습니다.
조선선재를 반대하는 단체 카톡방에서는 더 어처구니 없는 요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조선선재는 그땅을 지역주민에게 기부해서 거기다 고등학교를 지었으면 좋겠다느니
조선선재라는 회사 이름에 좆선선재라고 지칭하지를 않나 그 회사의 대표 실명까지 거론하며 비아냥대기까지 하구요.
영등포구는 현재까지 준공업지역이고 기업과 주민이 공존해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지역입니다.
준공업지라는 이유로 다른구보다 재건축 시 용적률 상향 등의 혜택도 있는 것이구요.
혜택은 받고 싶으나 본인에게 불편한것은 배척하려는 이기주의라는 생각이 드네요.
영등포구청은 일부 아파트 주민들의 이기주의에 행정을 낭비하지 마시고
모든 구민을 위한 영등포구 내의 시급한 다른 현안에 집중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끝.
첨부파일

건축과 답변

구청장에게 바란다 건축과 답변보기 - 답변내용, 답변일, 첨부파일
답변일 2018.04.26 17:30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권한대행 부구청장 박종수입니다.
우리 구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리며 귀하께서 당산동4가 90번지 지상의 물류복합 건축물과 관련하여 보내주신 소중한 의견 잘 받아보았습니다.
귀하께서 주지하고 계신바와 같이 해당 사업지는 준공업지역으로서 창고시설의 건축을 제한하고 있지 않지만 사업지 주변은 교육 및 주거 밀집 지역으로서 복합건물 신축 시 대형 화물차량의 증가로 인한 교통안전사고가 우려되어 착공 전 이에 대한 특단의 교통안전대책을 수립할 것을 사업주체 측에 요청하고 있는 사항임을 알려드립니다.
우리 구정에 대한 깊은 관심과 참여로 좋은 의견 주신 귀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더 궁금하신 사항은 우리구(건축과 장재영, ☎02-2670-3684)로 문의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