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하수도 및 위생관리 문제 해결요청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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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8.04.19 20:17 |
| 내용 | 저희 집은 경사로 아래에 위치해 있는 관계로 경사로 위의 하수 및 빗물이 내려오는 구조로 되어 있어 그간 많은 불편이 발생해 왔습니다. 현재 저희 집 위에 위치한 영등포구 신길동 232-22호 건물이 비워져 있고 이에 따라 건물 관리가 전혀 되어 있지 않으며 근래에는 지반침하가 발생하고 있어 우선 지금 하수 역류로 22호 윗집의 경우로도 하수도 역류 및 그 아래 2개 집이 현재 하수 냄새 및 다가오는 여름에 많은 위생상의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지반침하로 많은 비가 예상되는 여름에는 건물 및 그 옆건물의 축대 또한 붕괴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번 구청 취수과나 신길4동 주민센터를 통해 해당 민원을 제기하였으나 개인 집인 관계로 이는 처리가 불가능하다는 원론적인 답변만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인 사유재산인 관계로 원칙적으로 건물주가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물론 옳은 것이겠지만 현재 주인이 살지 않고 이에 따라 건물 관리가 전혀 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하수 역류 및 만약에 있을지도 모르는 건물붕괴 혹은 축대붕괴가 발생한다면 이는 올바른 구청시정 관리 방법은 아닐 것으로 생각됩니다. 만약에 문제가 발생하여 인명피해 혹은 위생상의 문제 발생은 구청장님이 추구하시는 영등포 관리지침에도 어긋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해당 사항에 대해 적어도 책임있는 공직자들의 중재 혹은 관리방안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성의 있는 답변 혹은 대책마련을 요청드립니다. |
소통기획과 답변
| 답변일 | 2018.04.30 17: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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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영님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권한대행 부구청장 박종수 입니다. 우리 구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의견을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여기영님께서 말씀하신 건물관리 부분에 대하여 확인한 결과, 신길동 232-22 지상 건축물은 현재 거주자 없이 폐쇄되고 장기간 방치된 빈집으로 추정되며, 말씀하신 건축물 노후화 및 담장 일부 탈락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 사항에 대하여는 건축물 소유(관리)자에게 조속히 보수‧보강 조치 관리토록 통지 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신길동 232-111 지상 건축물은 우리 구에서 무허가건축물로 관리하고 있는 사항 으로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 관련부서(주택과)에 통지하여 조치 관리토록 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민원인께서 건의하신 하수도 역류와 관련하여 현장확인 결과, 인근의 공공하수관은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민원인 주변 사유지내의 개인 배수설비가 미비하여 일부 하수가 민원인의 사유지로 방류되는 것으로 이를 시정토록 조치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다만, 본 민원이 개인 사유지내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다소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사료 되오니 이점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이 있을 경우 우리 구 건축과(담당 신기웅, ☎2670-3689), 치수과 (담당 이유림, ☎2670-3851)로 문의하여 주시면 성심껏 답변 드리겠으며, 여기영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