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여의나루역 노점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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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4.24 20:57 |
내용 | 여의나루역 앞 좁은 인도에 노점상 점거로 보행권이 심각히 훼손되어 유모차도 지나기 힘든 적이 많습니다. 뿐만 아니라 심각하게 안좋은 위생상태로 곤충이 빠진 더러운 물을 뚜껑도 없이 받아놓는다든지 적체해 놓은 음식 뒤로 쥐가 지나다니든지 하는 것을 본적이 한 두번이 아니며 더러운 장면을 사진 찍는 외국인들도 봤습니다. 밤도깨비 야시장 등이 있을 때는 노점상도 마치 구청에서 허가받은 것처럼 보이는데 서울시의 수준이 함께 떨어져 보일 정도입니다. 금연 도로라는 말이 무색하게 노점상에서 피우는 연기로 도로는 늘 매캐합니다. 노점상은 해결이 정말 안되는 겁니까? 위생검사등은 제대로 실시되는지 궁금하며 도로불법점거에 대한 단속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
답변일 | 2018.04.27 16: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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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권한대행 부구청장 박종수입니다. 귀하께서 말씀하신 여의나루역 주변 노점상 점거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그간 우리구에서는 많은 인파와 노점으로 인한 보행인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방호울타리, 차량진입 방지 기둥, 주정차 단속 CCTV를 설치하고, 아울러 영등포경찰서와 합동단속으로 과태료 부과, 노점물품 강제수거, 이동조치 등 행정조치를 강행하고 있습니다. 계속적으로 이 지역의 유동 시민들의 보행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노점 점거로 보행 불편을 느끼신 경우, 영등포구청 가로경관과(담당 주영범 ☎2670-3787)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귀하의 가정에 항상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