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구청장때문에 영등포구 주민이라는 것이 부끄러워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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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4.27 12:46 |
내용 |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4/25/2018042590117.html 구정창이 영등포구 망신 여러번 시키고 다니네요. 정확한 해명해주세요 |
답변일 | 2018.04.27 1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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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권한대행 박종수입니다. 귀하께서 문의하셨던 지난 25일 tv조선 방송내용은 일방적인 주장이 담긴 보도일 뿐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보도에 나온 동물사육장은 주민들에게 열린 시설로 개선한 영등포구 자원순환센터에 자연체험학습장의 일환으로 운영되던 곳입니다. 보도내용 중 시설관리자들이 몰래 잡아먹었다는 증언에 대해서는 조류(닭)은 조류독감 발생 예보로 폐사를 해야 할 상황 발생 시 폐사 후 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환경미화원 식사용으로 제공한 적은 있지만 시설관리자가 임의로 취사를 한 적은 없으며, 토끼 등은 개체 수가 증가함에 따라 분양행사 등을 통해 일반 가정, 단체 등에게 분양하는 방법으로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4년 전에는 개고기 만찬이 있었고 한때 7∼8마리가 였던 개가 현재는 두 마리 뿐이고, 나머지 개들은 행방을 알 수 없다는 내용은 유기견 한 마리를 키우는 과정에서 강아지 8마리를 낳았으며, 2마리를 제외한 6마리는 강아지들은 일반 주민에 분양한 것입니다. 보도 후 해명을 요청한 동물보호단체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강아지를 분양받은 주민 연락처와 분양 사진 등을 제공하여 제기된 의혹에 대해 전부 해명도 하였습니다. 더불어, 2017년 4월 착공된 성산대교 기능보강 공사 진행에 따라 성산대교 남단 하부에 위치하여 있는 사육장 운영이 힘들어 폐쇄를 논의 중이었기에, 현장에 방문한 동물보호단체와 남은 동물 등에 대한 인계조치 등을 협의 중입니다. 다시 한번 보도내용은 참석자라 밝힌 사람의 일방적인 주장을 담았을 뿐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리며, 반론보도 및 언론사 정정요구 등을 실시하여 잘 못 알려진 사항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시설 운영에 있어 주민들이 만족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 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청소과 (☎3662-8472 이성진)로 문의하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해 드리겠으며, 귀하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