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엘지전자 철거현장 개선이 안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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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5.03 13:01 |
내용 | 엘지전자 철거현장 안전 문제 관련 민원이 꽤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장이 개선이 전혀 되고 있지 않습니다. 문래동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종종 얘기가 되고 있는데...이 현장은 마치 7,80년대 철거현장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첨부해 드린 첫번째 사진은 오늘 아침 출근길입니다. 주변에 안전요원은 한분도 안계시고, 철거현장에 보강된 안전 장치도 없이 처음 그대로 입니다. 꽤 큰 돌들이 떨어져 내려 차도를 구르고 있고, 사진상은 안 보이지만 반대쪽 차선까지 돌들이 떨어져 있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얼마전 커뮤니티에 공유된 현장 사고 사진입니다. 사람들이 통행하는 중에 폐기물이 머리위로 쏟아져 내리는 상황입니다. 도대체 개선이 안되는 이유가 뭔가요? 저희가 직접 건설사에 항의를 해야 합니까? 얼마전에 구조물이 내려 앉아 경찰들도 다녀갔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공사가 진행이 되고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 길은 제 아이가 매일 유치원을 가기 위해 지나는 길입니다. 구청에서 신속한 조치가 없다면 다른 곳에 제보를 하든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대로 된 조치를 부탁 드립니다. |
첨부파일 |
답변일 | 2018.05.09 1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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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권한대행 부구청장 박종수입니다. 우리 구정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의견을 주신 귀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귀하의 민원사항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귀하께서 민원신고하여 주신 철거공사장은 현재 북동측 방음벽 주변의 방진망을 정비하여 외부로 비산, 낙하하지 않도록 방진 시설을 재정비 조치하였으며, 공사장 인근 도로 상에 낙하된 철거잔재물에 대하여 확인한 바, 철거작업 중 쌍줄비계 안측으로 떨어져 파쇄된 잔재물이 펜스 하부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되있기에 공사장 펜스 하부 유출 방지를 위하여 콘크리트를 타설하여 잔재·먼지 등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조치 하였습니다. 또한 우리구에서는 철거작업 시 먼지 발생이 최소화 되도록 충분하게 살수토록 하고 도로 경계에 위치한 건축물을 철거할 ? 안전대책 보강 조치(안전확보를 위하여 보행자 통로 양측 교통안내원을 양단에 각 2명씩 배치, 보행자가 철거작업구간에 진입하지 않도록 유도하고 철거구역내 설치된 버스정류장은 작업 외 구간으로 임시 이전)를 이행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행정지도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인근 주민들의 주거환경 불편(피해) 최소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공사현장에 대한 현장점검 및 행정지도 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리며, 기타 불편하시거나 궁금사항이 있으신 경우 우리구 주택과(담당 최인호 ☎2670-3666)로 문의하여 주시면 성심 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