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당산계룡리슈빌 옆 신축 오피스텔의 주차타워 불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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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8.05.08 09:32 |
| 내용 | -당산계룡리슈빌 옆 신축 오피스텔의 주차타워 불가합니다. 이번에 당산계룡리슈빌 옆에 신축 오피스텔이 들어선다고 하는데 설계도면을 보니 당산계룡리슈빌 아파트 바로 옆에 10층짜리 주차타워를 건설한다고 합니다. 철제로 된 주차타워라고 하는데 이런 구조물은 아무리 방음을 잘 한다해도 늦은 밤이나 새벽에 드나드는 차들에 의해 철제 엘리베이터가 위아래로 철컹철컹하며 움직이면 그 소음을 누가 감당하겠습니까? 특히 당산계룡리슈빌은 신혼부부나 젊은 부부들이 주거주자들로 신생아들, 유아들, 초등생들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인데 그런 아파트 주거지 바로 옆에 10층짜리 철제 주차타워를 건설하겠다는 것은 정신나간 행태가 아닐 수 없습니다. 현재 이곳이 준공업지대라고 하지만 구청에서도 알다시피 이곳 일대에 공장들은 거의 사라지는 추세이고 대신 수백 수천 세대의 주민 아파트들로 빼곡합니다. 준공업지대라도 실제로 주민들의 거주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면 일조권이나 소음으로 인한 분쟁소송에서 주민거주지에 준하여 판결을 내리는 판례들이 최근에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오피스텔 건설에 대해 구청에서 아직 심의 전이라는 사실에 우리는 모든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향후 소음 등으로 끊임없는 분쟁을 낳을 수밖에 없는 주거지 옆 주차타워 건설안을 전면 백지화하도록 해주십시오. 주차타워를 건설하려면 도로 변에 설치하여 기존 영등포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는 주민친화적인 심의를 부탁드립니다. |
건축과 답변
| 답변일 | 2018.05.09 17: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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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권한대행 부구청장 박종수입니다. 우리 구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당산동3가 6-3지상의 신축계획에 대한 건축허가를 반대하시는 민원내용 잘 받아보았습니다. 제출하신 민원사항에 대하여 관계부서에 확인한 바, 해당 필지는 준공업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업주체의 개인의사로서 건축법 및 기타 관계법령에 적법하게 신청된 건축허가서는 민원발생을 이유로 거부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나 제출된 민원사항을 건축관계자(건축주, 설계자)에게 알리고 상호간 적극적인 대화와 타협을 통하여 본 민원이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하였음을 알려드리오니 이점 많은 이해 있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우리 구에서는 공개적이고 투명한 건축행정의 일환으로 건축허가에 앞서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 법령이 정하고 있는 범위 내에서 민원사항을 협의 조정하여 지역의 균형적 발전과 생활 환경을 보호하고자 건축허가 사전 알리미 제도를 운영 중에 있으며 제출된 의견 중 합리적이고 타당한 의견에 한하여 건축허가 관련 업무에 참고하여 처리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우리 구정에 대한 깊은 관심과 참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더 궁금하신 사항은 우리 구(건축과 장재영, ☎02-2670-3684)로 전화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등포구청장 권한대행 부구청장 박종수 드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