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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공개]교통행정과 자전거 좀 제대로 단속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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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5.24 21:23 |
내용 | 선유도역 자전거 거치대에 7시 출근할 때 묶어두고 8시 9시 즈음 퇴근할때 가져갑니다. 오늘 또 자전거 방치 스티커가 붙었습니다. 전에는 프레임에 붙여서 뜯어지지도 않게 하더니 오늘은 그래도 브레이크 케이블에 붙었네요. 내용을 보니 방치상태 어떤것도 체크는 안되어있으나 6월10일까지 치우라고 되어있네요. 자전거 거치대에 오늘아침 주차했는데 방치되었다고 붙어있었습니다. 자전거 거치대 중앙에 있었는데도 이중으로 주차한 자전거나 밖에 삐져나와있는 자전거에는 붙지도 않았는데... 자전거가 후져서 그런가요? 오래된 거 타면 안되나요? 자전거는 아껴서 오래타면 안되는 건가요? 그냥 단속원이 보다가 대충보고 붙였다고 밖에 생각이 안 듭니다. 밤에 가져가는 걸 확인하든가 몇일 같은 자리 묶여있던가 한 것도 아니고 지난 번에도 거치대 밖에 통행방해하던 자전거는 안 붙어도 내 것만 붙이더군요. 제대로 좀 하세요. 민원이 아니고 거지같은 자전거라도 당신들이 손상입혔으니 물어내라고 할 수도 있으니깐. 전화로 지난번에 말하니 앞으로 그럴 일없다고 했는데 믿지는 않았다만 내 자전거만 다시 붙으니 짜증이 너무나네요. 오래 방치되는 자전거들 많습니다. 제대로 좀 보고 해주세요 정말. 간만에 와서는 틱 보고 붙이고 가지말고 |
답변일 | 2018.05.30 1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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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권한대행 부구청장 박종수입니다. 우리 구 홈페이지에 건의하신 ‘방치자전거 단속’ 요청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방치자전거 선별 과정에서 사용 중인 자전거에 안내문을 부착하여 불쾌감을 드린 점 사과드리며, 우리 구 점검원 근무시간(9시~16시)과 선생님이 자전거를 주차한 시간(7시~21시)이 같아 방문시마다 자전거가 주차되어 있다보니 방치자전거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안내문을 부착한 사항입니다. 향후 동일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방치자전거 수거대상 기준 등에 대하여 점검원 교육을 재실시 하였음을 알려드리며, 선생님의 자전거 사진을 메일(k63699116@ydp.go.kr)로 보내주시면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자전거 거치대에 방치자전거가 늘어남에 따라 실제 자전거 이용자의 자전거 주차 공간을 늘리기 위하여 10일 이상 장기 방치한 자전거 점검 및 수거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실제 방치자전거와 사용 중인 자전거를 구분하기가 매우 어려워 발생한 일이기에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이와 관련하여 더 궁금하신 사항은 교통행정과(담당 김지혜, ☎2670-3873)로 연락 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늘 건강에 유념하시고 항상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