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문래동 미세먼지 해결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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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8.06.16 19:22 |
| 내용 | 문래동 주민입니다. 이곳은 서울시 평균미세먼지량에 비하여 2배가까이 높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수치를 항상 나타냅니다. 그것은 철공단지 때문입니다. 이미 문래동은 주거단지로 자리잡고 있는데 철공단지는 50년이나 지난 시절에 세워진 정책이어서 현실과 맞지 않습니다. 철공단지 재개발이 취소된 이유가 불분명합니다. 철공소 주변에 가면 역한 석유냄새와 철공소배출 냄새가 진동합니다. 창문을 열수가 없습니다. 만일 이대로 철공소를 유지하려면 시에서 철공소 미세먼지 발생에 대한 대책을 세우시든지(미세먼지 발생 억제 장치 설치 의무화 등)또는 철공단지를 철거해주시든지 해주셨으면 합니다. . |
환경과 답변
| 답변일 | 2018.06.20 1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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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 먼저 선생님께서 거주하시는 인근 문래동에서 발생하는 철공소 주변 미세먼지와 냄새로 인하여 불편을 겪으신 사항에 대하여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 선생님께서 요청하신 사항과 관련 방문시 말씀하신 바와 같은 심한 냄새를 감지할 수는 없었으나, 문래동 주변 중소규모 밀집공장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점검을 통해 환경법 위반사항이 발견될 시 엄중히 조치를 하고, 오염방지시설을 정상적으로 운영관리하고 있는 사업장에 대해서도 환경오염물질 발생이 최소화 되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니 이점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또한 문래동 철공단지 재개발에 관한 사항은 우리구 도시재생과에 확인한 결과에 따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문래동1~4가 일대는 일제 강점기에는 경성방직등의 방직공장이, 1980년대는 철공소 등이 입지하면서 지역경제의 중추역할을 수행하였으나, 산업의 첨단화 지식화 등의 시대적변화에 대처하지 못하여 불량한 주거환경과 부족한 기반시설의 정비가 필요함에 따라 2013년 도시환경정비구역(재개발구역)으로 지정하였으며, 현재 문래동4가구역은 추진위원회 구성 중에 있으며, 문래동1~3가 일대는 구역지정 이후 사업추진이 부진하여 정비구역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실현가능한 정비계획을 재수립하기 위하여 「문래동1~4가 도시환경정비계획 재정비수립」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아울러, 기타 궁금한 점이 있으면 우리구 환경과(담당 권종우 ☎ 2670-3470, 팀장 김병찬 ☎ 2670-3468)로 문의바라며, 도시재개발에 관한 사항은 도시재생과(담당 윤병진 ☎ 2670-3528)로 문의바랍니다. 끝으로 선생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끝.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