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구청장님 주민의 안전과 편의에 좀 더 힘쓰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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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8.06.24 21:15 |
| 내용 | 구청장님 오늘 6월 24일 일요일 주말 입니다. 평일 동안 일하고 주말에 쉬는 사람들도 있고, 밤과 낮을 반대로 일하는 사람들도 요즘 많습니다. 도림2동 유수지내에서 일요일 하루 종일 (구민과 함께하는...) 이런 공연을 하던데 한 낮에는 어쩌다 하는 공연이니 그렇다 치겠습니다. 밤 9시까지 건물을 향해 레이져를 쏘고 집안으로 파란빛 빨간빛 사이키를 킨거처럼 투시를 하면 어떻게 쉬라는 말입니까? 이렇게 공연을 하는데 허가를 낸 공무원은 행정 처리를 이렇게 하는게 당연한건가요? 이렇게 공연을 하는게 정상인가요? 112로 신고를 하니 첫 마디가 공연은 시나 구청에서 허가를 하는거라 말을 딱 자르던데 몇번 신고를 받은 모양이 아닌게 확 티가 나던데요. 비가 오면 안전을 위해 마련한 공간인데 상업시설마냥 이렇게 운용해도 괜찮나요? 구청장님이 허가를 하신건가요? 오픈된 공간에서 이렇게 공연을 하는데 허가를 한 영등포구청 문화체육과 행정에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 분명하게 신도림역 근처에 공연장과 행사장이 있습니다. 왜 주택 단지내 유수지 시설에서 아파트 건물을 향해 레이져를 쏘고 미친듯이 소리 지르고 노래 부르고 난장판의 행사를 하는데 나와서 관리하는 구청 직원이나 동사무소 직원도 없고 왜 주민이 스트레스 받고 낮에 쉬지도 못하고 폭염주의보까지 내린 이런 더운 날씨에 밤까지 창문 닫고 에어컨을 키고 있어야 하나요? 설명 좀 해주세요. |
문화체육과 답변
| 답변일 | 2018.06.28 1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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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우리 구정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소중한 의견을 주신 점 감사드리며 지적하신 내용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선, 지난 6월 24일 개최된『2018. 구민사랑 콘서트』로 인해 많은 불편을 드린 점은 매우 유감으로 생각하며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구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구민사랑 콘서트』는 우리 구의 대표 문화행사로 콘서트를 통해 영등포구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겪으신 불쾌한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행사운영에 개선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구민이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영등포구 문화체육과(담당 최소정 ☎02-2670-3128)로 문의주시면 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