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공사장 방치로 인한 지반 침하 및 주민 안전위협과 환경오염 발생에 대한 빠른 조치를 바랍니다. |
---|---|
등록일 | 2018.07.04 17:24 |
내용 | 현재 저희 어머님이 당산로 40길 14-6번지 옆에 살고 계십니다. 4월 부터 시작된 공사장 기초공사 방치로 인한 옆 건물 지반 침하 및 붕괴 위험이 발생하여 수차례 구청에 민원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구청에서는 건축심의가 계속 지연되어 어쩔 수 없다고만 하며, 건축주에게 연락하여 안전조치에 관한 협의를 위해 연락을 취하라도록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건축주로 부터는 전혀 연락이 없습니다. 장마가 계속되는 지금 빗물로 인한 지반 침하가 계속되고 있으며, 커다란 물 웅덩이가 생겨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안전사고의 요인이 되었습니다. 건물 기초공사를 위한 터파기 공사가 이루어진 후 3개월 가량 방치되어 주변에 각종 쓰레기 및 술병 등 생활쓰레기 방치가 심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한 주민들의 안전위협과 환경오염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더 이상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공사장을 그대로 방치하지 않도록 영등포구청장과 건축주에게 신속한 조치를 바랍니다. 주변 동네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불안한 목소리에 귀를 귀울여 주시기 간곡히 바랍니다. 첨부사진 추가합니다. |
첨부파일 |
답변일 | 2018.07.10 17:47 |
---|---|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평소 우리 구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당산동4가 32-204 신축예정지 지반침하 및 환경오염 우려에 따른 현장조치를 요청하시는 민원내용 잘 받아보았습니다. 민원주신 사항에 대하여 관계 부서에 확인한바 위 지상 건축물의 신축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집중호우 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건축관계자에게 토사가 유실되지 않도록 조속히 현장을 재정비하는 등 기타 안전관리 등에 철저를 기하도록 조치하였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우리 구정에 대한 깊은 관심과 참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더 궁금하신 사항은 우리 구 건축과(담당 주무관 장재영, ☎02-2670-3684)로 전화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