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롯데의 증축 주차장과 이에 따른 주변 환경의 철저한 검증과 확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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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7.11 00:14 |
내용 | 안녕하세요, 항상 구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구청장님과 구청 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양평동4가 23-2 지상 주차장 증축과 관련하여 하기와 같이 문의와 요청드리오니 답변 부탁드립니다. 1. 지상 3층의 주차장의 경사로 부분과 진입로 부분이 양평 성원 아파트의 101동과 직선거리로 10m도 채 되지 않는 거리로 차량 진입 경광등의 소음과 경사로 진입 차량의 전조등으로 주거환경에 치명적인 영향이 우려됩니다. 출퇴근 차량을 목적으로 한 주차장이라 하지만 주거지역에 누적되는 이러한 환경피해는 고스란히 주민이 떠안아야 됩니다. 결국은 주거환경에 조금이나마 덜 영향을 주기 위해서는 개방형 구조를 밀폐형 구조로 변경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한 롯데 측의 해결 방안을 확인 부탁드립니다. 2. 양평로 19길(대성 카도크부터 롯데푸드까지), 선유로 45길 (요꼬가와부터 대한약품공업까지) 이면도로에 평일에는 상주기업들과 크고 작은 차량정비업체들로 일반적인 차량 통행도 어려울 뿐더러 선유고등학교 인접으로 학생과 주민 차량들이 뒤섞여 언제라도 사고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곳의 차량 통행이 보다 안전하고 혼잡을 덜수 있도록 인도, 차도 통행로 개선, 불법주차 상시 단속, 불필요한 주차 구역 해제 등 조속한 조치 부탁드립니다. 3. 직전에 문의드린 전신주 지중화에 대하여 한전 영등포 전력공급부 조기훈 담당자님으로 부터 확인 하여 보니, 지중화 사업은 우선적으로 지자체에서 예산 확보 이후 우선 순위를 정하여 진행한다고 확인하였습니다. 다시한번 구청 담당자님께 건의드리오니 양평로 19길과 선유로 45길의 전선 지중화 사업을 우선적으로 사업 계획에 반영하시어 주민과 학생 보행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십사 건의드립니다. 3. 직전에 문의 한 학생 통학 시 신호수 배치에 대하여 구체적인 답변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경찰이 통학 시간에 상근하시면서 신호수 역할을 하시는 건지, 아니면 롯데 측에서 신호수를 배치하신다는 것인지, 신호등 보행자 주의 점멸등 등을 설치 하신다는 것인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주민 특히 학생의 안전과 그 어떤것도 타협되서는 안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답변일 | 2018.07.16 1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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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우리 구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의견을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먼저 양평동4가 23-2 지상 주차장 증축과 관련하여 말씀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주차동 개방구간 밀폐와 관련하여 건축관계자는 개방된 구간에 대해 밀폐형 구조로 변경 조치할 계획이며, 향후 주차장 차량운영으로 인한 주민의 통행불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퇴근시간대에 경비원을 배치하겠다는 의견을 제출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귀하께서 주차동 운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에 대해 염려하시어 민원을 제출하신 점에 대하여 공감하며, 말씀하신 사항에 대하여는 다시 한 번 건축관계자에게 통지하고 주민과 협의를 통해 주차동 운영방안을 수립하도록 행정지도 하였음을 알려드리오니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말씀하신 해당 지역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해 해당 지역 거주자 우선주차구역을 폐지한 바 있으며, 2018. 7. 11.(수) 현장 확인 후 해당 위치 불법주정차 차량 다수에 대해 계도 등 행정조치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순찰 및 단속을 통해 해당 지역 불법주정차를 근절할 수 있도록 힘써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우리구 지중화 현황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면 여의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지중화가 되어 있지 않은 실정으로 재정의 확보 등 제반적인 사항에 대한 중·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입니다. 전신주 지중화에 따른 지상기기(개폐기 및 변압기) 설치를 위해서는 최소 4m 이상의 여유공간을 확보하여야 개별 주택 등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고압에서 저압으로 변경하는 지상기기(개폐기 및 변압기)을 설치할 수 있는 사항으로, 양평로 19길 일대는 보도폭(1.3~1.5m)이 협소하여 지상기기를 설치하면 보행자가 통행하기 어려움은 물론 우리구 재정 여건상 지중화 공사 소요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현재 지중화 계획이 수립되어 있지 않음을 알려드리오니 이점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구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의견을 주신 이규철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타 불편사항에 있으실 경우 우리 구 건축과(담당 안영찬, ☎02-2670-3688), 주차문화과(담당 박미선 ☎02-2670-3991), 도로과(담당 이영훈, ☎02-2670-3830)로 문의하여 주시면 성심 성의껏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