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가로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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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7.12 16:23 |
내용 | 영등포는 산이 없는 반면, 안양천과 한강을 끼고 있어서 구민들이 언제든 자연과 함께, 운동을 즐길수 있는 조건입니다. 최근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많은 곳에서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는데, 나름 지역발전의 과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다양한 곳에서 벌어지는 개발과 다르게 지역의 장점인 강과 개천에 대한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위험한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안양천변만 가보더라도 양천구에서 바라본 안양천변 길가와 영등포에서 바라본 길가는 완전히 다릅니다. 개천 안에 위험한 도로와 가로수에 가려진 어두운 자전거도로와 인도로 인해 밤이면 혹시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저녁시간에 운동을 겸해서 한번이라도 그곳에 나와보시기 바랍니다. 코 앞의 사람도 보이지 않는 곳에 자전거 길이 있습니다. 다른쪽에는 같은 자전거 도로를 사람들이 걷거나 달리기도 합니다. 영등포 구청에서 조금만 신경쓰면 더 많은 구민이 자연을 즐기고, 안전한 운동도 함께할수 있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
답변일 | 2018.07.16 0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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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구정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는 김기헌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안양천변(자전거도로, 인도) 가로등 설치 요청에 대해 현장 확인한 바 신정교에서 양평교 하부 구간이 어두워 이용에 불편한 사항으로 현재 자치구의 재정 여건상 가로등 설치가 어려운 실정으로 이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추후 시민참여사업 등에 제안하여 예산확보 후 설치할 예정임을 알려드리오니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견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와 관련하여 더 궁금하신 사항이나 문의사항에 대해서는 치수과 담당자 나정호(☎2670-3857)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