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문래동4가 목화마을활력소 화장실 개방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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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8.07.17 10:04 |
| 내용 | 안녕하세요~ 더운 여름에 고생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곳에 위치한 주민자치센터가 이번에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목화마을 활력소라고 명칭이 바뀌어서 새롭게 개장을 했습니다 이곳이 직장이 있는 저로서는 깨끗하게 새단장하니 보기 좋았습니다 그러나 새단장한 이후로 화장실을 사용못하게 잠가 놓았더라구요 문래동4가 일대가 공업사가 많고 오래된 구가옥을 공장으로 사용하는 곳이라 화장실이 재래식화장실입니다 재래식 화장실 너무 더럽고 냄새나고 더운여름에는 더더욱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하여 이곳에 직장을 가진 소수의 여성들이 요긴하게 그곳 화장실을 이용해 왔습니다 주민자치센터 화장실을 이용할수 없었다면 이곳에 직장을 가지고 7년여를 다닐수 없었을것입니다 동사무소 담당자에게 전화해서 목화마을활력소 화장실을 개방해 달라고 했더니 위탁업체와 협의하기도 했고 그곳에 수업이 진행될때만 개방한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수업이 언제 있는지도 모르고 화장실 볼일이라는것이 그곳 시간에 맞춰 가게되는 사항도 아니고 적어도 출퇴근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6시 까지는화장실개방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곳이 개인소유건물도 아니고 1층에는 구립어린이집도 있고 공공기관인데 화장실을 폐쇄적으로 관리한다는것은 불합리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수업하는공간은 따로 잠금장치를 할수있어 화장실을 개방한다해도 보안문제와도 아무상관이 없습니다 길가다보면 개인이 소유한 건물도 개방형 화장실로 오픈해서 사용하는곳도 있는데 하물며 나라에서 운영하는 공공기관에서 관리문제로 자기네 편리한 대로만 운영한다면 국민의 세금으로 지은 공공건물이 누구를 위한 것인가요? 담당자께서는 실태파악하시고 이곳에 직장을 갖고 있는 소수의 여성들을 위해 귀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
| 첨부파일 |
문래동 답변
| 답변일 | 2018.07.20 1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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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우리구 행정에 관심을 가지고 의견을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귀하께서 건의하신 목화마을활력소 화장실 개방요청건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문래목화마을활력소는 마을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마을주민공동체 거점공간으로서, 그동안 프로그램과 동호회 수강생 및 회원들로부터 주민들의 화장실 이용이 많고, 화장실이 청결하지 못하여 이용을 제한해야 한다는 민원을 빈번히 받아왔습니다. 이런 이유로 마을활력소 운영진은 시설관리를 위해서 프로그램과 동호회 수업시간동안만 출입문을 개방하기로 결정하였지만 출입을 제한하게 되면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게 된다는 귀하의 의견을 검토하여 주민 편의를 위해 09:00~18:00까지 마을활력소를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마을활력소 2층 누리방은 내부 출입문 보안이 되어있지 않아 계단과 연결되는 출입문이 개방될 경우 보안에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누리방 내부 출입문에 보안시스템을 설치후 24일부터 개방할 예정입니다.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문래동 주민센터(02-2670-1175)로 문의하여 주시면 정성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