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노점상에 점령된 당산역을 구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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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7.20 22:43 |
내용 | 영등포역 근처 노점상도 유명하죠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다니는데도 인도를 점령하고, 복잡하고 지저분한 거리를 만들어서 원성이 자자함에도 불구하고 영등포구는 이렇다할 개선책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젠 당산역이 점점 노점상의 성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분식포차 주변엔 음식물 냄새와 담배연기 심지어 소주마시는 아저씨도있고, 옷도팔고, 과일 박스 널어놓고 파는 사람도있고, 양말 파는사람, 타코야끼, 땅콩.. 별의 별 불법 노점이 많습니다. 보행자 입장에서는 좁아서 불편하고, 당산동에 사는 주민으로서는 지저분한 동네 분위기에 눈살이 찌푸려지네요. 영등포구는 왜 이런거 단속을 안하는건가요? 타임스퀘어 홍등가도 어쩌지 못하는 무능하거나 무심한 구청이 노점상은 어쩌겠냐며 주민들은 자포자기하는 심정입니다.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우리 지역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지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불법 노점을 적극 단속하여주실것을 간곡히 청합니다. 감사합니다. |
답변일 | 2018.07.26 08: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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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우리 구정업무에 관심을 갖고 의견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귀하께서 의견주신 당산역 주변 노점상 단속요청 민원과 관련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2018.7.6.(금)에 당산역 주변 7개 노점에 도로법위반과태료 부과한 바 있으며, 7.24.(화)에 현장방문하여 통행에 불편을 주는 노점상을 이동조치하였습니다. 상기지역 주변 노점은 서울시 거리가게 허가제와 발 맞추어 우리구도 지역에 맞는 허가제를 검토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는 영등포구청 가로경관과(담당 주영범 2670-3787)로 문의하시면 성심 성의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귀하의 가정에 항상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