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다자녀의 혜택을 강화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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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7.20 16:45 |
내용 | 먼저 당선되신점 축하드립니다. 저는 신길6동에 4자녀 초등 셋과 돌쟁이를 양육하고 있는 엄마입니다. 영등포구 에서 쭉.. 살다가 잠시 동작에 지내다 다시 영등포구로 이전하게 된 주민입니다 영등포구는 빈부의 격차가 크게 느끼는 곳중에 한곳이었습니다 그런데 몇년새 재개발에 주택은 사라지고 집값도 오른데다 전세는 사라진지 오래고 월세가 급등하는 비 균등형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신길동은 그래도 다른곳보다는 저렴한곳중 한 곳 이기 때문에 신길동은 현재 힘든 과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또한 대방초에 다니니 아이셋 이나 되기에 쉽게 이곳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도 재개발의 붐으로 신길6동은 햬지 되었음에도 오래된 주택은 부수고 원룸만을 짓고 있습니다 학교주변인데도 원룸만 즐비하게 되고 재개발로 미세 먼지로 올 초부터 뉴스에 까지 나왔던것은 알고 계실겁니다. 재개발도 좋지만 없는 사람들도 살아갈수 있는 숨이라도 쉴수 있게 만들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아이넷 키우면서 경력 단절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엄마로써 너무 막막 하기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이가 없다고 하지만 사실 영등포구 는 다자녀 혜택이 그닥 없습니다 수도요금 1800 전기세 2500 .. 이것이 혜택이라고 감사할 다자녀 엄마는 없을겁니다 하물며, SH.LH 입주는 꿈도 못 꾸는게 영등포구 입니다, 다른지역에 비해 sh가 현저하게 적습니다. 신혼부부에게만 편중되는 혜택에 다자녀는 끼지도 못하는 건지 태어났으니 어쩌겠나? 하는 심사인지 정부나 지역구에 묻도 싶습니다. 주거 안정에 힘을 실어 주시면 어렵겠습니까? 아이 넷가지 낳아서 일을 놓은 것에 지금은 후회 막급입니다. 경력 단절이지만 보육 교사 일을 시작했지만 나이도 걸리고 4시간 단축 보조일로 막내를 돌볼 생각 으로 시작 했지만, 어린이집 에서의 보조교사는 순전히 막 일하는 사람 취급하고 오히려 아이넷에 대한 배려는 없는것에 분통이 호소 합니다 그러면서 자격증이 무슨 필요인지 묻고 싶습니다. 제발 다자녀가정이 아이도 잘 키우고 꾸려 나갈 수 있도록 힘을 심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
답변일 | 2018.07.25 1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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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먼저 다자녀 양육과 직장 생활을 병행하시는 귀하의 노고를 통감하며 경의를 표합니다. 자녀 양육에 있어 최우선으로 해결되어야 할 주거안정 부분에 대하여 LH공사와 SH공사, 국토교통부에서 진행중인 다자녀가정 주거지원 제도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LH공사에서는 공공분양 및 공공임대주택 우선 공급시 다자녀배정물량을 10%로 정하고 있으며, 소득기준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의 120% 이하(6인가구 7,464천원)입니다. 또한 2016년 12월부터 다자녀가구에 큰평형의 할당 물량을 기존 10%에서 30%로 확대하여 우선 공급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SH공사에서도 장기전세주택과 국민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시 특별공급 대상자로 우선 배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는 다녀자가구 주택구입이나 전세자금대출 시 국민주택기금을 활용해 시중 금융기관(우리,국민,농협,신한,기업,하나은행)에서 우대 금리를 적용해 대출을 받으실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는 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오니 받으실 수 있는 혜택을 꼼꼼히 체크하셔서 보다 행복한 가정을 꾸리시길 바랍니다. 기타 궁굼한 사항이 있으시면 우리 구 사회복지과 자활주거팀(담당 이예민 ☎2670-3382)으로 연락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