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영3동 중앙어린이공원 주변 - 구민의 안전을 위해 노숙자 문제 해결을 요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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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8.08.02 19:07 |
| 내용 | 영등포3동에 위치한 중앙어린이공원은 주변 지역주민의 쉼터이면서 어린이집이 있는 아이들의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명예경찰의 공원 단속으로 노숙자가 활동하지 않지만 공원 밖에서 활동하면서 공원으로 들어가는 길목을 막고 누워있거나 음주, 고성, 노숙 으로 재활용센터 주변을 비위생적인 공간으로 만들고 있어 재활용센터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거니와 주변 환경에도 유해한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노숙자가 키우고 있는 강아지는 공원을 목줄도 하지 않고 활보하고 있으며 피부질환이 있는 상태여서 염려가 됩니다. 아이들이 있는 공간이 더욱 청결하고 안전한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하루 속히 조치하여 주셔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어놀길 바랍니다. 무더운 날씨에 지역구민을 위해 노력하시는 구청장님을 응원합니다. |
소통기획과 답변
| 답변일 | 2018.08.08 16: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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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우리 구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귀하께서 건의하신 『중앙어린이공원 주변 노숙자 문제 및 강아지 목줄 미착용 단속요청』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귀하께서 건의사항에 대하여 8월 6일 오전 10시30분경 영등포구청 지역경제과 반려견 담당직원이 현장방문하여 목줄을 미착용한 반려견 단속을 나갔었으나 공원 근처에서 목줄을 미착용한 반려견을 발견할 수가 없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수소문한 결과 공원 주변 목줄 미착용 반려견의 주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은 있으나, 요즈음 며칠간 안보인다하여 바로 조치하지 못한 점 많은 이해 바랍니다. 앞으로 꾸준한 순찰을 통하여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공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구에서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여름철을 맞아 노숙인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거리상담원을 배치하여 심야시간까지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노숙인 선도 활동을 통해 시설 입소를 유도하는 등 노숙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노숙인으로 인한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영등포역 인근 노숙인 시설을 운영하여 잠자리 제공과 시설 이용을 적극 유도하고 선도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노숙인 인권을 무시하고 강제조치 할 수 없는 현실적 어려움이 있기에 노숙인 문제를 점진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밖에 없는 점에 대해서 너그러운 양해 바랍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영등포구청 지역경제과(담당 유준석 ☎ 2670-3417, 팀장 강길원 ☎ 2670-3416), 사회복지과(담당 양정원 ☎ 2670-3918)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귀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