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탁트인(?) 영등포 라는 슬로건에 맞지않는 구청앞 간판(꽉막힌 이라고 칭해야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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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8.07 11:20 |
내용 | 구청장님~~!! 더운날씨에 영등포구를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영등포구청역 6번출구에는 첨부파일과 같이 탁트인(?)이 아닌 가려서 꽉막힌 간판을 볼수 있습니다. 사진과 같이 SUV차량 백미러 높이인데요.. 이 높이는 어린이들의 키보다 큰 높이로.. 운전할때에 횡단보도에 아이들이 서있는것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우회전을 할때 운전자입장에서도 횡단보도에 서있는 사람이 전혀 보이지 않아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습니다. 운전할때 시야가 가려 정말 답답합니다. 이런 구조물을 설치해놓고.. 탁트인(?)이라는 슬로건은 잘 맞지 않는듯합니다. 하루 빨리 철거해서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보행자의 안전, 운전자의 안전을 보장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PS. 양남사거리에 교통섬이 있습니다.. 거기에 구청의 돈(그러니까 구민의 혈세)을 들여서 멋지게 조경을 해놓았습니다. 그건좋은데요.. 우회전시에 그 멋지게 만든 조경때문에 좌측에서 달려오는 차량을 확인할수가 없습니다. 어린이 키높이보다 높아 어린이들도 전혀 보이지 않죠.. 사고 위험이 높다는 뜻이지요.. 돈들여서 왜 더 위험한것들을 설치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힘드네요.. 거기도 안전하게 낮게 시야가 확보되도록 조경을 설치하던지 아니면 교통섬을 없애던지.. 해야할것 같습니다. 구청장님 부탁드립니다. 좀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
첨부파일 |
답변일 | 2018.08.10 1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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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우리 구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귀하께서 5호선 영등포구청역 6번출구 앞 저단형 지정게시대로 운전자 시야를 가려 사고 위험으로 인한 철거요청건과 관련, 현장 확인 결과 신호등체계가 잘 되어있어 사고위험은 없을 것으로 보이나 민원사항임을 감안하여 철거조치 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양남사거리의 교통섬 조경관련 건의사항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드립니다 양남사거리의 교통섬 녹지는 도로의 잔여부지에 경관향상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조성되었습니다. 현재는 수목들이 많이 자라 말씀하신 바와 같이 사고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어 금년 하반기에 우리과에서 양남사거리 녹지대의 경관향상과 사고예방을 위한 식재 및 녹지 정리를 통해 재정비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과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구정운영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는 영등포구청 가로경관과(담당자: 한문선 ☎2670-4191),푸른도시과(담당자: 배소윤 ☎ 2670-3765)로 문의하시면 성심 성의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늘 건강에 유념하시고 항상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