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구청마당과 정원 환경미화 요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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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8.08.12 21:51 |
| 내용 | 구청장님 안녕하세요. 축하드립니다. 다름이 아니고 구청 마당과 정원에 있는 나무와 화초들이 주인을 잃고 제 멋대로 자라서 헝클어져 있습니다. 매일 구청 마당을 한 두번은 지나다니는 주민인데 전에는 철마다 나무와 화초들을 예쁘게 갈끔하게 가꾸어 주셔서 늘 지날 때마다 즐거웠습니다. 그러나 구청 새 주인을 맞고부터는 화초들에게는 주인이 없어졌습니다. 향방을 모르고 제 멋대로 뻗어나가고 헝클어져 늘어져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에도 해마다 화초와 수목은 제 철에 맞는 화초들이 심겨져 있고 끌끔하게 이발하고 단장하고 마치 자기를 봐 달라고 우리를 기다리는 것 같았습니다. 구청장님 혹시 구청 마당은 안 밟아 보셨나요? 지하 주차장에서 내려서 곧 바로 사무실로 출근하셨다가 퇴근 시에도 바로 지하 주차장으로 가셔서 구청 바당을 밟아보지 않으셨나요? 구청 현관 밖에서 마당만 바라보아도 훤히 다 보이는 전경들인데 말입니다. 부탁드릴게요 자그마한 것부터 주민을 기분좋게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전에 처럼 구청 마당과 정원과 공원에 있는 회초와 나무들만은 철따라 깔끔하고 예쁘게 단장하고 철따라 맞는 꽃들로 장식해서 그곳을 늘 지나다니는 주민들이 즐거움을 느길수 있도록 신경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전에는 늘 그래왔습니다) 그날이 언제올지 기다리며 지켜보겠습니다. 더 나은 영등포를 위해 애써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푸른도시과 답변
| 답변일 | 2018.08.16 1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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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우리 구정 발전을 위하여 적극 참여하여 주시는 귀하께 깊은 감사드리며, 구청 마당 통행시 경관에 마음이 불편하셨던 점 사과드립니다. 올해 초, 구청 별관청사 조경공사 시 본관도 더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구청 마당에 주목 등 수목을 식재하고 정비하였으나, 유난히 더운 올 여름 뿌리를 내리는 활착(活着)과정에서 일부 수목과 화초가 시들음 현상을 보이고 있어 최근 시들은 가지와 고사목을 정비하였습니다. 다만 여름철 화초는 식재 종류가 다양하지 않고 화려하지 않아 봄철이나 가을에 비하여 다소 약하게 보일 수 있음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을철 꽃모 식재적기에 국화 등 다양한 꽃과 수목을 식재하고 정비하여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더 나은 구청 마당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을 경우 우리 구 푸른도시과(☏2670-3765, 담당 배소윤)로 문의하여 주시면 정성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귀하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