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구청창님, 주차과태료 민원처리 해도 너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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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8.08.09 11:35 |
| 내용 | 안녕하세요 구청장님 영등포구청 과태료처리가 너무 더디어 사전행정처분기간 내 처리가 안될 것 같아 실례를 무릅쓰고 글을 남깁니다. 1. 8/1일 (2통) 8/6일 (1통) 담당자인 이형 주임에게 총 3통의 메일을 드렸으나 메일이 오지 않았다고만 하시고 2. 확인하여 연락을 주신다고 하였으나 연락이 안온 점 3. 국가기관메일이라 잘 오지 않는다고 하였으나, 왜 안내를 해당메일로 주신건지.. 4. 수신확인은 커녕 연락한통 오지 않고있습니다. 5. 전화연결이 정말 힘듭니다. (내선 02.2670.3996) 아버지는 8월4일 사망하셨습니다. 부친상 중에도 짬을내어 진행상황을 알고자 연락드렸으나 더이상 제가 연락하지 않겠습니다. 구청장님께서도 일정 조치가 없으시면 신문고에 청원하겠습니다. 하기 원문 첨부드립니다. =========================================================================== ※ 과태료부과대상차량 의견진술 ㅁ 위반장소 : 당산동3가 영등포구청역 (2호선) 3번출구 앞 골목 ㅁ 위반일시 : 28일 15시03분 ㅁ 차량번호 : 45누 2591 ㅁ 차주 : 손성훈 ㅁ 의견진술 1. 아버지 위급사항 연락을 받고 자차는 막힐 것을 예상. 빠르게 병원에 가고자 인근 지하철에 세우고 지하철이용하였습니다. 2. 당시 눈물을 많이 흘려서인지 눈이 따가워 운전을 하기 힘든 상태여서 안전 상으로도 지하철을 타는게 좋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시각장애 6급) (상세) 아버지께서 2/12일부터 폐암3기를 판정 받아 세브란스에서 수술 및 항암치료를 받으셨습니다. 마지막 항암치료 후, 집 화장실에서 장기 쇼크로 쓰러지셔서 6/29일부터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 중 이시며, 여러치료를 병행하여 호전되는 듯 하였으나, 다시 상태가 안좋아지셔서 위반일(28일) 2차 기도삽관을 진행하게되었습니다. 중환자실은 12시, 18시 하루 두번 20분간 면회가 가능합니다. 위반일(28일)에도 오전 면회 후 돌아가는길에 상태악화되어 2차 기도삽관에 대한 연락을 받았고, 마취 전 의식이 있을때 가족들을 볼 수 있도록 병원에서 집으로 가던 중 긴급으로 연락이 와 손이떨리고 눈물을 계속흘려 눈이 따가워서 운전보다는 지하철을 선택..다시 병원으로 가기위해 차보다 빠르고 안전한 지하철을 이용하고자 차를 긴급하게 지나가던 지하철 인근에 세워두고 신촌세브란스로 가게되었습니다. |
| 첨부파일 |
주차문화과 답변
| 답변일 | 2018.08.10 17: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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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 평소 우리구의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을 위해 관심을 갖고 의견을 개진하여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선생님께서 건의하신 사항을 면밀히 검토 후 그 결과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 먼저 선생님께서 의견진술서를 제출하시는 과정에서 접수 처리 및 처리결과 안내 등 행정절차 도중 다소 원활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 불편함을 느끼신 데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 선생님께서 건의하신 사항을 검토한 결과, 현재 의견진술 접수 경로 중 E-mail 부분이 내부 시스템 오류로 인해 정상적으로 접수가 어려운 상황임을 확인한바, 시스템 관리업체에 점검 및 유지보수를 지시하였으며 속히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선생님께서 해당 게시판에 게재하신 내용을 의견진술서를 제출하신 사항으로 판단하여 접수 처리하였음을 알려드리며, 향후 민원전화 연결 및 민원서류 접수와 처리안내 절차에 있어 보다 신속하고 정확히 대응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에 주의 조치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 귀중한 시간 내시어 의견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주차문화과(☎02-2670-3991, 박미선)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선생님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