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영등포역 노숙자 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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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8.08.21 17:21 |
| 내용 | 어린애들도 이용할수 있는 "공용 공간인 영등포역사내" 여기에 지금 노숙자들이 선선하다고 다시 모이고 있습니다. 어린 애들한테 술마시면서 지저분 하게 누워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까? 최소한 지하철이 끊기는 시간까지는 노숙자 출입을 자재 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이런 글을 남길때마다, 돌아 오는 답변은 인권을 무시하고 강제로 시설 등에 입소 조치를 취할 수 없는 현실적인 어려움(문제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답변이 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민들이 원하는 가장큰 문제를 해결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영등포가 이미지가 왜 안좋은 이미지로 사람들이 편견을 갖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주십시요! !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등포 후문에서 ~ 푸르지오 구간까지 인도 확장 요청 드립니다. 인도가 워낙 좁다보니, 차에 치일까봐 겁이 납니다. |
소통기획과 답변
| 답변일 | 2018.08.27 19: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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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평소 우리 구정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선생님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그 결과를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먼저 영등포역 주변 노숙자 문제 및 영등포역후문~푸르지오 구간 좁은 인도로 인해 불편을 드린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 구에서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여름철을 맞아 노숙인으로 인한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거리상담원을 배치하고 심야시간까지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시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거리 노숙인 선도 활동을 통해 영등포역 인근 노숙인 시설에 입소를 유도하는 등 노숙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노숙인이 시설입소를 원하지 않으면 인권을 무시하고 강제로 시설 등에 입소 조치를 취할 수 없는 현실적인 어려움(문제점)이 있으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용 공간인 영등포역사 내 통로에 모여있음을 이유로 행정(제재)조치 등을 취할 수 없음을 참고로 알려드리니 이점에 대해 먼저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추후 선생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역전 파출소, 철도사법경찰대 등과 합동으로 순찰 활동을 강화하여 노숙자로 인한 민원불편 사항이 없도록 문제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영등포역 후문~푸르지오아파트 구간은 상가가 밀집된 지역으로 점포 물건의 보도 점유 및 물건 상하차로 인한 임시 정차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보도폭 협소로 인하여 특히 강우 시 보행에 불편하신 사항을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현재 교통 관련 기관에 보도 확장 가능 여부에 대하여 검토를 요청한 상태이나, 보도 확장이 가능하다는 회신이 올 경우에도 확장추진시 차도폭이 축소되어 교통흐름상 임시 정차가 불가능하게 되므로 물건 하역시 개구리주차로 인한 보도점유를 유발하여 역민원이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편측(영등포역) 보도 확장 등 보행불편 해소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사오니 불편하시더라도 이 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향후 추진일정에 대하여는 별도 회신드리겠습니다. 불편 사항을 조속히 해소하여 드리지 못하는 점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영등포구청 사회복지과(담당 양정원, ☎2670-3789) 또는 도로과(담당 김경수, ☎2670-3817)에 연락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유의하시고 구민과 함께 변화하고 도약하는 탁 트인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