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26-27양일간 진행되는 선유도역 축제 상인부스 문제 입니다 (구청장님 꼭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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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10.16 09:25 |
내용 | 안녕하세요 항상 구를 위하여 고생많으신 공무원 여러분께 대단히 감사 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다음주 주말 즉 26-27일에 하는 선유도일대 축제 상인 부스관련 문제 제기하고 싶습니다 이번축제에 선유로운 상인회에서도 참가자를 모집해서 참가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원래 처음에 푸드본 부스 6개 6-7팀이 참여 하여 축제때 같이 하기로 했었는데 돌연 이번주 에 갑자기 3개로 줄인다고 하고 나머지는 플리마켓쪽으로 가던 하는 통지가 일방적으로 내려왔습니다 계다가 주류판매도 가능하다고 해 준비한 매장및 좀더 많는 먹거리판매를 위하여 외부 섭외까지 마친 매장 등등 에게 갑자기 주류판매 불가 및 축소의 일정을 일방적으로 통보하면 어쩌자는 건가요? 이미 그에맞추어 발주 진행하고 계획한 참여예정 소상공인들 손해는 어쩌라는 건지요? 현재 각종 메스컴 및 언론에 연일 소상공인들의 불경기로 인한 어려움 및 폐업등의 최악의 상황에 대한 보도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이시점에 상권 상인들에 대한 도움은 커녕 자신들의 매장을 알리고 또한 선유도역 일대 상권의 발전을 위해 생업은 잠시 멈추고 홍보를 위해 참여하겠다는 상인들의 발목을 잡는 구청의 이같은 모습이 과연 옳은가요! 그리고 무슨이유로 이렇게 되었는지 설명하나 없이 그냥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니러한 모습은 군대에서나 볼듯 한데 이축제가 과연 모든 지역민을 위한 축제인지 상인들은 제외시킨 축제인지 의문이 듭니다!! 도로통제까지 해가며 불편겪을 지역 상인들의 대한 이해는 조금도 없이 오히려 참여자체를 막는듯한 이 구청의 행동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이게과연 상생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항상 말씀하시던 구청장님의 의지와는 배치되는 일 아닌가요? 축제를 더욱 축제답게 만들고자 애쓰는 상인들에대한 구청의 답이 이런거라니 개탄을 금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시와 구청이 3년간 지원사업을 벌인 선유로운 상권의 마지막해 마지막 축제 참여가될 이번 축제를 이렇게 허무하게 보낼수 없기에 구청장님께 이글을 씁니다 이번 구청의 결정이 어떤 사유인지도 모르면서 이렇게 허무하게 보낼수 없습니다이전의 6개부스 복구 및 주류및 각종 음식 판매 허용을 강력하게 요청합니다 |
답변일 | 2024.10.21 1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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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최호권입니다. 구정에 대한 소중한 관심과 의견 주신 귀하께 감사드리며, 요청하신 내용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구청에서는 영등포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영등포 선유도원 축제를 10. 25.(금)부터 27.(일)까지 개최하여, 양평로22길 '걷고싶은거리' 일대에서 시월의 선유와 연계하여 선유로운 상권의 이벤트(청년 플리마켓, 푸드존 등)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다만 기획 당시에는 시월의 선유 행사 및 선유로운 상권 이벤트 내에서 간단한 주류 판매를 허용하는 것으로 영등포문화재단 및 양평2동 주민센터와 협의하고 준비하였으나, 아동들이 공연팀으로도 참여하는 행사로 안전하게 축제를 진행하기 위해서 행사 부스에서 부득이 주류 판매를 금지하게 되었습니다. 주류 제외한 품목으로 푸드존 참여가능한지 문의드렸으나, 주류 판매 희망하셨던 점포 대표께서 불가하다고 하셔서 대신 청년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방향으로 변경하고 다른 점포를 섭외하여 푸드존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열의를 가지고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하셨던 소상공인분들께 불편함을 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행사 운영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의견을 주신 귀하께 깊이 감사드리며, 원활하게 행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은 영등포구청 지역경제과(☎02-2670-3428)로 연락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귀하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