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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공개]선유고역(영등포세무서역) 없는 목동선 건설 결사 반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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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9.19 16:22 |
내용 | 최근 목동선을 서울시 예산으로 재 추진한다고 들었습니다. 이에 선유고역 혹은 영등포세무서역을 추가로 설치하여 주시기 요청드립니다. 2호선 당산역과 9호선 선유도역이 근처에 있지만 도보로 이용하기 어려운 위치이며 노선 버스도 없어 한대의 마을버스(5번)에만 의존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 양평동현대6차 : 770 세대 - 양평현대3차 : 145 세대 - 양평현대2차 : 312 세대 - 당산현대3차 : 509세대 - 유원1차 : 360세대 - 유원2차 : 410세대 - 삼익 : 108세대 - 거성 : 532세대 - 성원 : 372세대 - 경남 : 198세대 - 롯데제과, 롯데푸드, 롯데홈쇼핑, 쉐보레 등등 - 영등포 세무서 세대수만 약 4000 세대이며 3인 가구라고 하면 대략12000명 이상이 거주하며 새로이 이전하는 영등포 세무서 같은 경우 약 370000명의(영등포구 인구수) 이용할 예정입니다. 출퇴근 시간과 등하교 시간 선유도역에 차들이 붐벼 유일한 마을버스 조차 이용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며 자차를 이용하려고 하면 극심한 정체와 꼬리물기 끼어들기로 인하여 사고의 위험성이 너무나 많습니다. 양평동에 학원 유치원등의 교육 시설이 부족하여 많은 학부모들이 목동을 이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매일 매일 아이들 학원 유치원 등하교할때마다 이런 위험성을 감수해야 합니까 ?? 없는 길을 내야 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노선 1km 마다 지어지는 당연한 역사 자리에 역사를 지어달라고 하는 겁니다. 왜 같은 세금을 내는 데도 불구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한 인프라에 조차 우리 양평동 주민들만 제외되어야 하나요 ?? 시정하여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어느 한쪽의 지역주민들 희생을 강요로하는 목동선 건설은 절대 결사 반대입니다. |
답변일 | 2018.09.20 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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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우리구 교통환경 개선에 깊은 관심을 갖고 건의해주신 점 감사드리며, 건의해주신 목동선 정류장 신설건의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최근 목동선을 서울시 재정사업으로 추진한다는 언론보도 이후 현재까지 동일한 내용의 목동선 정류장 신설 건의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목동선이 우리구에서 이용·접근에 불합리하게 계획되어 있음을 확인하고 선유고교 주변인 양평2동지역이 교통 사각지대로써 목동선 정류장 신설이 꼭 필요하다는 점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이에 2018.8.27 구청장과 시장 면담시 목동선 선유고교 앞 정거장 신설을 직접 건의하였으며 해당부서(시 교통정책과)로도 건의된 동일내용의 다수 민원을 통보하여 검토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서울시와 유기적으로 협의하여 정거장 신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구 교통환경 개선에 깊은 관심을 갖고 건의해 주신 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늘 건강에 유의하시고 항상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담당 최우혁, ☎2670-3889).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