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도로공사 새벽 소음 공해의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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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8.10.03 03:20 |
| 내용 | 몇달 전부터 시작된 집 앞공사 (버드나루로 17길 입니다) 평일은 물론 주말, 일요일 아침 밤낮이고 가리지 않고 공사를 했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고 참고 넘어갔습니다 항상 10시 이후나 오버된 느낌이 있긴 했지만 사정이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일하시는 인부 분들도 빨리 퇴근하고 싶으실 거니까요 근데 이건 좀 아니네요. 지금 시간이 몇시인 줄 아십니까? 새벽 2시에 도로 부수는 우두두두 소리에 깼습니다 제가 도서관에서 9시경 들어올 때부터 공사중이었는데 같이 사는 사람 얘기들어보니 그 전부터 공사중이었다고 합니다 좀 심하신 거 아닙니까? 지금 시간에 어떻게 저렇게 공사하실 생각을 다 하십니까? 인부가 몇명이며 포크레인에 부수는 소리에 잠을 다 못자겠습니다 이걸 허가해주신 이유가 뭐죠? 분명 집 앞에 걸려있는 현수막 보긴 했는데 12월 31일까지 끝마치겠다고 되어있더군요 그럼 앞으로 3개월 간 더 이렇게 고통 받아야 하나요? 무슨 공사인지 납득도 안 가고요 충분히 이해시키고 공사를 진행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이 경우는 좀 심하네요. 지금 여기 주변에 오피스텔에 사는 세대가 몇 세대인지 아십니까? 허가 받은 공사면 이 시간에 저 만큼의 소음을 발생시켜도 되는 겁니까? 이 정도면 엄청난 소음 공해고, 또 큰 피해라고 생각하는데요. 현재 제가 글을 쓰는 오전 3시 19분에도 소음은 여전합니다. 진짜 이 시간에 이 소음 발생시키는 건 좀 아닌 거 같아요. 첨부파일 보고 생각해주세요. 집이 흔들릴 만큼의 강력한 소음입니다. 낮에 도로에 차가 많아 낮에 공사가 힘들다면 다른 루트를 찾으시든지 조치를 취해주십시오. 더불어 일요일 아침에는 공사 중단해주세요. |
| 첨부파일 |
치수과 답변
| 답변일 | 2018.10.08 1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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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우리 구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귀하께서 『구청장에 바란다』에 신고하신 버드나루로 17길 앞 공사 소음관련 불편사항에 관하여, 확인 결과 우리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당산중학교 주변 하수관로 개량공사」구간이나, 도로포장 예산절감을 위해 남부수도사업소에서 상수도공사를 병행하여 진행중인 구간으로, 문의하신 새벽시간대 상수도공사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소음관련 민원사항을 조치토록 공사시행부서에 전달하였습니다. 위 사항과 관련하여 더 궁금하신 사항 등이 있으시면 치수과 담당자 김수인(☎2670-3849)에게 연락주시면 성심껏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