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당산동 버드나루로 도로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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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10.11 09:27 |
내용 | 지난달 9월18일 갤럭시호텔이였나 거기랑 오피스텔 사이길 차도 다니고 사람도 다니는 길에 사람이 다닐 공간이 양쪽 다 파여 있더라고요 퇴근길이라 길을 건너려고 하다가 그 파인곳 때문에 발이 꺽여서 길거리에서 넘어졌습니다 치마 입고 있었는데 대자로 ㅠㅠ 한쪽 다리는 완전 다 쓸려서 피 질질 흘리고 다른쪽은 깁스까지 했습니다 핸드폰 액정 다 깨져서 수리까지 30만원 가까이 들여서 했구요 그동안 민원 넣는다 넣는다 하고 노트북으로는 가입이 안되길래 이제와서 테스크탑으로 하는데 월요일 퇴근길에는 파여있던곳이 수요일 출근길에 보니 싹 포장 되어 있더군요.... 민원이 많이 들어왔나봐요........ 그렇게 원래 포장하려던 상황이였다면 안전표시를 해두시던가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 진짜 그 퇴근길에 여기저기 다치고 사람 많은데서 넘어져서 어찌나 창피하던지 ㅠㅠ 아무튼 포장은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깁스를 하고 다녀야 한다는건 참 기분이 안좋으네요 |
첨부파일 |
답변일 | 2018.10.16 1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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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먼저 우리구청에서 시행하는 하수도공사로 인하여 상해를 입으신데 대하여 죄송하다는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귀하께서 『구청장에 바란다』에 신고하신 버드나루로 공사 포장과 관련하여 해당구간은 포장복구가 완료 되었음을 말씀드리며, 상해를 입으신 사항에 대하여는 유선으로 안내해 드린바와 같이 시공사에서 가입한 손해보험으로 접수(2018.10.12.)하여 시공사에서 보험처리 할 예정이오니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향후 이같은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공사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위 사항과 관련하여 더 궁금하신 사항 등이 있으시면 치수과 담당자 김수인(☎2670-3849)에게 연락주시면 성심껏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