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영어도서관 없는 영등포구-신길도서관 건립촉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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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8.10.12 11:38 |
| 내용 | 안녕하세요 구청장님 성동구에서 신길동을 이사오며 크게 놀란 사실이 있습니다. 1. 영등포구는 도서관이 없다. - 변변한 대기업조차 없는 성동구도 예산내에 도서관을 각 동마다 1개 이상씩 걸립했습니다. 하지만 뉴타운으로 엄청난 취득세와 법인들의 세수가 풍요로운 영등포구는 오히려 주민 복지가 더 열악합니다. 도서관은 아예 없었습니다. 2. 영등포구에 영어 도서관이 없다. 동작구, 마포구, 성동구, 강동구, 강서구 등 구립도서관 한층에 영어도서관이 있습니다. 하물며 원어민 영어선생님에게 1:1 강습을 무료로 받는 프로그램을 성동구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영등포구도 영어도서관이 있을것이라 생각했는데... 구립도서관중에 있는곳은 없었습니다. 영어교육 초3부터 의무교육입니다. 하물며 영유아부터 영어에 노출시키는 시대입니다. 어떻게 영어 도서관이 없는지요...???? 신길도서관 1층은 전시관이라고 들었습니다. 그 1층대신 영어도서관을 넣어주세요. 도서관은 도서관으로써의 기능에 충실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신길동 도서관 설립을 촉구하며 , 영어도서관도 꼭 넣어주세요.! 왜 영등포구의 학업능력이 열등한지... 도서관의 숫자만보더라도 알 수 있습니다. 아이들 공부못한다 욕하지말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십시오. 간절히 학부모로써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교육지원과 답변
| 답변일 | 2018.10.17 1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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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구정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귀하께서 신길특성화도서관 건립 촉구와 관련하여 민원 주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신길특성화도서관은 2017년 12월 설계 용역을 발주하여 현재 공모당선업체가 기본 및 실시 설계를 마친 상태입니다. 그러나 도서관 착공 단계 전, 막대한 투입 비용 대비 도서관 규모 및 기능의 효용성을 고려하는 과정에서 열람실과 자료실, 도서 대출 등으로 구성된 고전적인 공간 설계를 지양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도서관 컨셉 정립과 4차 산업 시대에 부응한 교육 컨텐츠 구성을 위한 면밀한 재검토 등 자유롭고 친근하며 살아있는 도서관 건립을 위해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관 부서와 대외 전문가의 자문 및 협의 도출에 시간을 요하므로 착공이 다소 지연된 점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귀하께서 건의하신 영어 도서관 운영 방안도 지역 주민의 의견 수렴을 거쳐 신중히 검토하겠습니다. 아울러 여의도 옛 MBC부지 내의 도서관건립 계획 건에 대해 설명드리면, 2023년 이후 해당 건물이 우리 구 소유로 무상귀속 될 시, 신축 계획 건물 지하1층에 공공도서관 설립을 요청하는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있어 검토하겠다는 내용으로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결정 사항이 아님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길특성화도서관이 건립 진행 될 수 있도록 재원 확보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영등포구의 발전을 위한 귀하의 소중한 의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기타 관련 사항에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영등포구청 교육지원과 김은진(☎2670-4169)으로 연락 주시면 자세히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