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신길 특성화 도서관 원안대로 착공해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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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10.30 18:22 |
내용 | 신길11구역에서 도서관부지를 기부채납받은지 6년이 넘도록 아직 착공조차 못하고 예산 미확보라며 260억 예산에서 100억가까히 예산을 축소한다는것은 만 오천세대 신길 주민및 입주민들을 우롱하는 처사입니다. 저를 비롯 대다수 신길 뉴타운 입주 예정자들은 최대규모 신길 특성화 도서관 설립 2020년 완공이라는 구의 플랜을 보고 믿고 신길뉴타운 입주를 선택했습니다. 당연히 진행되는것이라 생각해왔는데 이제와서 시작도 전에 예산삭감 축소 라니 ..더군다나 신길은 교육인프라가 현재 너무 부족한 곳입니다. 영등포구를 교육의 메카로 만든다는 구청장님의 공약은 목동과 여의도만 해당되는건가요? 14억 세금을 들여 설계한 도서관 공모안은 그럼 폐기 되는것인가요? 예산 확보 생각도없이 14억이나 들여 공모해놓고 이제와서 예산삭감으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것은 저뿐아니라 신길 주민 모두들에게 도저히 납득도 이해도 안될일입니다.. 6년동안 계획중이던 신길 뉴타운 도서관도 착공도 못했는데 국회도서관을 가지고 있는 여의도에 무슨 도서관 건립을 논의 하는것인지 ..여의도 시민의 소리는 들리고 신길 뉴타운 만오천세대 주민들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것입니까? 구청장님 구청장님의 선거 공약대로 영등포구가 교육의 도시로 거듭날수 있도록 신길 특성화 도서관 착공해주시길 요청합니다. |
답변일 | 2018.11.05 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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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우리구정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건의하신 신길 특성화 도서관 원안대로 착공 요청건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신길11재정비 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결정으로 2007년 11월에 부지가 무상귀속 결정되었으며, 2017년 11월 17일에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 후, 2017년 12월 19일에 설계용역을 발주하였습니다. 현재 공모당선업체가 기본 및 실시 설계를 마치고 마무리 단계에 있고, 설계용역 계약기간은 2019년 6월 30일까지 연장해 놓은 상태로 귀하께서 우려하고 계신 공모안 건은 민간 전문가와 다각적인 방법으로 검토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여의도 내 도서관건립 건은 여의도 옛 MBC부지 복합개발사업에 따른 공공기여(기부채납)와 관련하여 2023년 이후 건물 일부(지하1층)가 우리 구로 무상귀속 될 시,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도서관 등 주민편익시설을 조성하는 안을 검토하는 사항임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신길특성화도서관 건립이 다소 지연될 수 있지만, 조속히 건립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구정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 밖에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교육지원과 도서관운영팀(☎2670-4171 담당 허현무)으로 문의주시면 성실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