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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공개]마을버스 05번 난폭운전 및 교통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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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2.11 10:35 |
내용 | 안녕하세요 05번 마을버스를 매일 이용하고 있습니다. 어제 당산에서 23시 07분에 출발하는 막차타고 가는길에 기사님의 난폭운전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상대 차는 앞범퍼가 찌그러진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내려서 집까지 걸어가야했구요. 사실 사고 이전부터 막차 기사님들의 난폭운전이 심하여 민원을 벼르고 있었던차에 이런 사고가 일어나 05번 운전기사님들께서 경각심을 가지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민원을 남깁니다. 솔직히 어떤때는기사님이 술드신거 아닌가하는 정도로 납득이 안가는 운전을 하시더라구요. 특히 막차 말입니다. 구청에서 경고조치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어제 정말 가슴을 쓸어내렸네요.. 큰사고였으면 어쩔뻔했습니까.. |
답변일 | 2019.02.12 1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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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먼저 영등포 05번 마을버스로 인하여 불편을 겪으시게 되어 죄송한 마음과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귀하께서 신고하신 영등포05번 마을버스의 난폭운전에 대하여 사실조사를 실시한 결과, 그날 보셨던 교통사고는 상대 차량의 과실로 처리가 되었으며, 마을버스는 운행시 속도를 50Km 이내로 운행하도록 되어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폭운전으로 느끼는 이유는 잦은 차선 변경으로 불안감을 느끼시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우리구에서는 해당 운수회사 책임자와 연락하여 난폭운전에 대한 민원사항 전달 및 향후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수종사자들의 교육을 통하여 안전운전 및 교통법규를 준수토록 하였으며, 향후 동일한 사례가 다시 발생시 행정처분을 통하여 관리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도 구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다시 한 번 소중한 신고에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하신 점은 교통행정과 교통행정팀(02-2670-4237)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늘 건강에 유념하시고 항상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