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집앞 도로공사관련(소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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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2.26 08:37 |
내용 | 좀 심각합니다...현재 저희집앞 도로를 드릴로뚫는 공사를 하는데 어제 10시쯤 했을때도 심각했지만 주민들이 아무도 안자는시간이라 그런것이려니했습니다..땅이울려 집안물건들이 흔들려 떨어질 정도인 이 공사를 이렇게 미리 공지도 없이 시작하셨을때는 하루짜리공사겠거니 했습니다.. 그런데오늘은 8시부터 하네요 대체 이시간아니면 잠을못자고 출근해야되는 사람들은 어쩌라고 이러시는겁니까 이정도 소음이 있을것이고 먼지도 이만큼날릴거면 언제부터 언제까지 몇시경부터 몇시경까지 한다 미리 공지한마디는 해주실수있는것 아닌가요? 시간도 종잡을수없고 자다말고 날벼락맞은것같네요 이렇게 뜬금없이 잠을못자서 저녁에 근무하다 문제라도 생기면 책임지실겁니까? 8시면 주간근무하시는분들도 주무시는경우가 많을 시간인데 시간이며 기간이며 사전공지한마디없이 너무 배려없네요. 30분째 땅을뚫어대는 소음에 이제는 머리가아프고 신경이거슬려 소름이끼칠지경입니다. 공사기간에라도 다른숙소에서 지낼수있게 미리 공지한번이라도 해주시지 대체 무슨생각들이신겁니까.. 언제끝날지 알수없는 이 공사를 보면서 저는 무슨죄로 잠을 못이루고 날카로운 신경을달래야합니까? 담당부서에전화를 했더니 아직 출근도안하신 시간이더군요. 주민들은 아침부터 잠못자게해놓고 참 생각없이 일처리하시는것같아요 |
답변일 | 2019.03.04 1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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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구정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는 귀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귀하께서「탁트인 소통실」에 신고하신 신풍로12나길 15 주변 공사소음 불편사항(출근시간대) 및 공사 사전안내 불편사항에 대해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해당구간 공사는 도로함몰 예방을 위해 우리 부서에서 시행중인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로 공사구간 주변 사전 안내문 부착 강화하였으며, 잔여 구간에 대해서는 출근시간을 피해서(13시 이후) 정비하여 공사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현장관리를 강화하고, 빠른 시일내 공사 완료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의견 주신데 대하여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와 관련하여 더 궁금하신 사항이나 문의사항에 대해서는 치수과 담당자 백원곤(☎02-2670-3847)에게 연락주시면 성심 성의껏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