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제1스포츠센터 민원,,꼭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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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2.26 12:34 |
내용 | 저와 운동을 같이하던 회원들의 민원입니다. 긴글이라도 끝까지 읽어주시길 부탁드리며 누구에게나 소중하고 중요한 것이 있음을 별거 아닌 일이 아님을 알려드리며,,, 작년 여름 운동하던중 리모델링으로 갑자기 운동할곳을 잃었습니다. (저녁,에어로빅,유행댄스등2개타임운동중) 당연 협조해드려함에 아쉬웠지만 센터를 뒤로하고 저와 회원들과 강사님은 인근 학원에 임대료를 지불하며 모여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1월달까지 참고 하자했지만 개관은 3월 중으로 연기 ~~ 갑작스런소식이 왔습니다. 공고에 우리가 6~7년을 함께 해오던 프로그램들이 모두 없어진것입니다. 누가 왜 아무 말도 없이? 다시 센터 들어가 운동하겠다는 의지와 기쁨을 모두 몰살시켜버렸어요 센터에서 돈이 안된다고 하니 일주일 내내 방송댄스 2타임씩 짜놓은 프로그램,, 보변 아무생각없이 짜놓은듯한 프로그램들 ,,, 돈되는? 혹은 돈이된다는? 인근재건축등으로 회원이 적은것은 사실이었고 또는 회원이 많은 타임도 있었습니다. 시설안좋고 회원없을때 몇년동안 2~3타임씩 돈내가며 꾸준히 이용해 준 회원들이죠 시설좋고 회원많을때는 우리들을 그냥 내모시네요~ 개관후 한달정도 운영후 정말 적자가 난다 폐강을 원한다고 말씀하심 그렇게 따랐을 겁니다. 개관하기전에 마음대로 폐강시키는것 주민들 위해서 있는거 아닌가요? 강사님도 맘대로 자르셨던데,,그분은 몇개월을 여기 보고 기다리셨고 ,, 저번주에는 면접까지 보셨습니다. 이미 강사님 그라인으로 정해 놓고 형식상으로 보이기 위해 면접보셨나요? 그럼 면접보신분들 자격은 충분했던 겁니까? 센터에서 회원들과 여러 강사님들께 이런거 다 갑질하시는겁니다. 이거야 말로 센터가 강자라는 것을 보여주는 모습이고 직원들도 정말 실망스런 처사에 성의없는답변에 서로미루는 모습에 요며칠 진절머리가 나네요. 원래 하던 프로그램 없앤것 강사님 마음대로 자른것 이것도 권리를 가지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센터에서 기존 프로그램을 마음대로 강사님을 마음대로 권력을 행사하시는 건지 납득이 안갑니다. 기존 프로그램과 강사님들 요청합니다. 센터에 있는분들도 그걸 바꿀 권리가 있나요? 부탁드립니다. |
답변일 | 2019.02.28 1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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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우리 구정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소중한 의견을 주신데 감사드리며 건의하신 내용에 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제1스포츠센터 재개관에 따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1월~2월까지 공개모집의 방법으로 강사채용을 진행하여 기존 강사의 50%가 교체되었습니다. 강사채용은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통해 진행된 사항으로 강사 경력, 자질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였습니다. 강사채용건은 이미 확정된 사안으로 기존에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던 이유로 특정강사를 채용하여 달라는 의견은 반영하기 어려움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프로그램 변경과 관련하여 사전공지 하지 못한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에어로빅 저녁 프로그램은 정원 대비 이용인원이 적어 유사한 성격의 댄스프로그램으로 변경하였으니 이 점 양해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향후 보다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문화체육과(☎02-2670-3142, 임치수) 및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제1스포츠센터팀(☎02-2650-1500, 권오학)으로 문의하여 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가정에 늘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